21세기 한반도와 주변 4강대국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6.10
- 최종 저작일
- 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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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1세기 한반도와 주변 4강대국 독후감
목차
1. 미국
2. 러시아
3. 중국
4. 일본
5. 나의 생각
본문내용
저는 평소에 국제정세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독서보고서도 이에 관련된 서적을 읽고 쓰게 되었습니다. 조별과제 3조 주제였던 ‘구한말 국내 정치상황’에서 제가 맡았던 구한말 당시 국외의 정치상황과 우리나라에 끼친 영향을 개인적으로 더욱 심도 있게 알아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럼 21세기 한반도 주변 4강대국이라는 책의 간단한 요약과 함께 제가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과 평소 저의 생각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밑에 있는 그림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 그림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치를 잘 알 수 있는 그림입니다. 20세기 교체기 무렵에 일본에서 주로 시사 화가로 활동한 프랑스인 조르주 페르디낭 비고의 풍자화로 1887년 2월15일자 `도바에` 1호에 실린 그림입니다. 제목은 낚시놀이로 강을 가로지른 다리 위에서 군복 차림인 러시아인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가운데, 양쪽 강안에서는 청나라 사람과 일본 사람이 낚싯줄을 내리고는 고기를 낚으려 하는 중입니다. 이 물고기에는 `COREE`(코리아)라는 글씨가 써 있습니다. 대륙과 해양의 교량적 역할을 하며 국가안보차원, 지형상 관문적 성격 때문에 한반도는 강대국들의 선점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그럼 여기서 말하는 4강대국.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과의 과거와 현재 우리나라와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미국
1882년, 조ㆍ미 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기까지 미국은 이른바 ‘함포외교’를 통해 조선을 강제로 개항시키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조선군과 치열한 교전 끝에 개항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철수하게 됩니다. 이렇게 치른 신미양요가 조선과 미국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이후 미국은 평화사절단을 파견, 일본을 통해 교섭을 시도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청나라의 이홍장은 미국의 전권공사 슈벨트를 초청하여 조선개항 문제를 협상하게 되었습니다.
이즈음 조선은 『조선책략』을 둘러싸고 격론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러시아를 경계하고 친중국, 결일본, 연미방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유생들은 격렬히 반대하여 위정척사운동운동을 벌였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