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와 관련한 기사 스크랩_report
- 최초 등록일
- 2009.06.07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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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합 부동산세와 관련한 기사를 보고 경제학적 관점에서 정리한 기사 스크랩 리포트 입니다.
목차
기사 요약․정리
소감
본문내용
소감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집’에 강한 애착을 갖는다. 아직 ‘내 것’이라는 소유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나이여서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예부터 농사를 지으며 늘 자신의 땅을 갖기를 원하는 마음이 사람들마다 배어들어있어 그런 것 같다. 이렇게‘내 땅’,‘내 집’과 같이 부동산에 대한 애착이 강한 만큼 그에 대한 욕심도 많은 것도 있는데다, 이와 더불어 부동산 가격에 거품이 끼기 시작하면서 계속해서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이 되자 사람이 몰려들고 어느새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은 투기가 목적이 되어 버렸다. 덕분에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할 목적으로 대통령이 바뀌거나, 중요 선거철 마다 부동산에 관한 정책이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
이번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 부동산 정책이 바로 이 ‘종합부동산세 완화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본래 종합부동산세는 위에서 말했듯이‘일정 기준을 초과하는’소유물을 지닌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현재까지 보도된 것에 따르면 종부세를 내는 사람은 소위‘대한민국에 사는 1%의 사람들’로 알려져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시가 6억원 상당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만이 내는 것이니 보통 서민들에게는‘딴 나라’이야기가 될 법도 한 정책.
그러나 이것이 ‘딴 나라’이야기가 되지 못하고 이렇게 시끌벅적해진 것에는 이유가 있다. 종부세의 기준을 9억원으로 올려서 세금을 매기고, 종부세에서 충당되지 못한 모자란 세금은 재산세로 거두어들이겠다는 정부의 발언이 그 이유인 것이다. 재산세는 말 그대로‘일정한 재산에 대해 부과되는 조세’로 부자이든 서민이든 버는 만큼 족족 내야 하는 의무가 있는 세금인데, 현재 나를 비롯한(비록 수입이 없어 세금을 내는 일은 없지만)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정책의 표면적인 부분만을 봤을 때 고운 말이 나오기 어려운 것이다. 때문에 ‘1%`를 위한 법이니,’강부자‘법이니 하는 말로 연일 대통령이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