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장 해리장애

소개글

역동정신의학 3판 10장 요약글입니다.

목차

Ⅰ. 전반적 고찰
Ⅱ. 해리성 장애(Dissociative Disorders)
1. 정신역동적 이해
2. 치료적 고려
Ⅲ. 이인화 장애

본문내용

최근 몇 년 동안 해링 p대한 정신과적 관심은 PTSD에 대한 관심과 함께 증가하고 있다. 전통적인 정신분석적 사고는 무의식적 필요성, 소망들, 욕동들, 그리고 그들에 대한 방어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신내적인 환상이 외부적인 외상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해리장애와 PTSD를 통하여 현대의 정신역동적 치료자들은 실제 사건들이 질병의 발생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 다른 분야와 동일한 정도의 지중을 주지 않으면 안될 정도가 되었다.
병적 상태의 해리는 기억이나 주체성 혹은 의식의 정상적인 통합기능에 이상이나 변화가 온 것으로 정의된다. DSM-IV에는 해리장애의 범주에 해리성 주체성 장애(dissociative identity disorder; DID), 이인화 장애(depersonalization disorder), 다른 곳에 분류되지 않는 해리 장애, 해리성 기억장애, 해리성 둔주 등 여러 진단이 포함된다.


Ⅰ. 전반적 고찰
해리 현상에 관한 몇 가지 일반적 사항에 대하여 생각해 봄으로써 개개의 해리장애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바탕을 제공할 수 있다. 최면감수성과 해리 사이의 연관성이 오래 전부터 관찰되어 왔고 해리증상을 나타내는 히스테리 환자가 최면에 아주 잘 걸린다는 것도 문헌을 통하여 알 수 있다. 하지만 최면과 해리 간의 개념적 관계에 대해서는 현재 서로 갈등하는 시각들이 함께 존재한다. 최면과 심한 해리 현상은 공통적으로 경험의 어떤 측면들은 완전히 흡수하는 반면 다른 측면들은 의식의 밖으로 밀어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본질적으로 해리는 지각, 기억, 주체성, 그리고 의식 등의 측면들이 통합되지 못한 것을 의미한다. 일반 대중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가벼운 형태의 해리들로는, 고속도로 최면, 일시적으로 발생한 낯설다는 느낌, 혹은 갑자기 멍청해 지는 것 등이 있다. 가장 자주 해리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는 화재폭발, 지진, 전쟁 등이나, 사형집행 장면을 목격한 때 등이다. 환자들이 무조감과 자신의 신체에 대한 통제를 상실한 경험을 할 때, 해리는 그들이 심리적으로 통제하고 있다는 착각을 마음에 유지할 수 있게 해 준다. 해리적 방어들은 외상적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동안 희생자들이 자신들을 이런 사건으로부터 멀어져 있을 수 있게 함과 동시에 그 사건을 전체적으로 조망하여 이들의 남은 생 어딘가에 자리하게 하는 필수적인 훈습의 과정을 지연시키는 두 가지 기능을 갖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