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이 과제<국악박물관 감상문>

소개글

한음이 과제로 제출했던 기말 리포트 입니다.
직접찍은 사진까지 많이 첨부했습니다
A+받았어요~!!후회하지않으실거에요 ^^

목차

1. 선택동기 - 서울에 산다면 꼭 가봐야 할 곳
2. 박물관에 찾아가기
3. 박물관 구경하기 - 백문이 불여일견
4. 박물관을 나서며 - 국악 대중화를 위한 선두주자로 !

본문내용

1. 선택동기 - 서울에 산다면 꼭 가봐야 할 곳
서울에 산다면 어디어디가 명소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처음 한음이 과제를 받았을 때에는 난감하기 그지 없었다. 국악이 나한테 어떻게 스며들었는지, 수업 때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나의 느낌을 정리하는 것.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사실 국악이라는 것은 요즘의 10대, 20대에게는 낯선 단어이고 익숙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내 동생이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국악부 로써 피리를 불었긴 했지만 연주하는 것은 보지도 못했고 별로 흥미가 가지 않았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 며칠을 고민하면서 인터넷을 뒤지다가 서울에 가볼만한 박물관에 국악 박물관이 있어 찾아가보기로 했다.
솔직히 국악박물관이라는 것이 있는지도 처음 알았다. 내가 박물관에 가본 것은 중학교 때 숙제로 백제의 유산이 있는 충남 공주의 박물관에 가본 것이 전부였다.

2. 박물관에 찾아가기
나에겐 생소한 이곳 이었지만 서초동에 있는 이 박물관에 가보니 생각보다 꽤 큰 곳이었다. 표지판도 알기 쉽게 쓰여 있어서 찾기가 쉬웠다. 가까이에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있어서 이 곳 학생들도 많이 보았고 한예종 학생들이 장구나 악기 연주하는 소리가 들렸다. 예술학교 옆이라 그런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베토벤 레스토랑이었던가, 그런 식당도 있었다. 하지만 왜 국악 박물관 옆에 국악 이름으로 지어진 식당은 없는가 약간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하지만 박물관에 가까이 가면서 여러 개의 큰 건물이 주는 웅장함에 뭔가 대단한 것이 숨어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들고 괜히 설레였다.
박물관에 들어서면서 보니 토요일마다 국악체험이라고 해서 소리도 배우고 악기도 배워보는 시간이 있었다. 내가 찾아간 날은 금요일이라서 아쉽게도 체험하진 못했다.

3. 박물관 구경하기 - 백문이 불여일견
박물관에 막상 들어서니 의외로 소규모라 조금 놀랐다. 용산 역 근처에 있는 국립중앙 박물관처럼 악기도 아주 많고 으리으리할 줄 알았는데 조금 실망도 되었다. 하지만 악기를 찬찬히 둘러보기 시작했다. 실망스런 마음도 잠시 여러 국악기를 보니 그림으로만, 비디오로 만 보던 그 악기! “아, 이게 해금이구나.”하고 반가 운 마음에 바로 디카로 사진을 찍었다. 여러 분의 아티스트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분은 바로 뭐니뭐 니 해도 강은일 씨였다. 그 뒤로 해금이 좋아졌 고 여유가 된다면 해금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 도 해보았다. 처음 해금을 보았을 때는 좀 초라해 보이는 느낌이었다. 줄도 몇 개 없고 가야금이나 거문고처럼 크지도 않아서 얕잡아 보였는데 해금이야말로 자기만의 기분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악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