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를 통한 난치병 치료의 가능성
- 최초 등록일
- 2009.05.12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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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학-과학기술 사회학에 대한 리포트 입니다.
줄기세포를 통한 난치병 치료의 가능성을 경험적 상대주의 프로그램(EPOR)에 적용하여
설명해 보았습니다.
목차
I. 들어가며
Ⅱ. 본론
1.줄기세포의 모든 것
2. 이론소개
- 경험적 상대주의 프로그램(EPOR)
3. 이론적용
(1) 해석적 유연성
(2) 연관 사회집단
(3) 논쟁 종결 기제
Ⅲ. 나가며
♣ 참고문헌
본문내용
I. 들어가며
지난 해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황우석 박사의 사이언스 논문 조작 파문에 대한 첫 공판이 지난 6월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이 첫 공판에서는 검찰과 황우석 박사 변호인 사이에 열띤 공방이 벌어졌는데 검찰은 이 사건을 두고 전 국민과 세계를 상대로 한 희대의 학문적 사기 사건이라고 규정지었으며 이에 대해 황우석 박사측은 혐의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반면 김선종 연구원은 황우석 교수의 연구 성과에 대한 심한 집착과 출세에 대한 욕심으로 줄기세포를 섞어 심었다고 인정했다. 전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갔던 이 줄기세포 논문조작사건은 여전히 결말이 나지 않은 채 다음 공판을 기다리고 있다.
사실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는 최근의 황우석 박사 팀뿐만 아니라 세계 각 국의 박사들에 의해 꽤 오랜 시간동안 이루어져 왔다. 해마다 수백 편의 줄기세포 연구 논문이 학술지와 언론에 의해 보도되며 대중들은 이 결과가 앞으로 어떻게 쓰일 수 있을 것인가에 주목한다. 앞서 보았던 황우석 사태 또한 처음 논문이 사이언스지에 실렸을 때, 사람들은 이제 줄기세포가 난치병 치료를 위해 더욱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 물론 ‘논문 조작’이라는 엄청난 결과가 뒤따라 나왔지만 그 후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줄기세포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한 예로 포천중문 의대는 ‘줄기세포 치료 연구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포천 시와 협정을 맺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이 사업에 필요한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들은 전문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줄기세포 연구를 위한 인프라를 공유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얼마 전에는 젊을 때의 건강한 줄기세포를 냉동 보관해 두고 나중에 불치병에 걸렸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 새로 등장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달에는 뇌졸중을 탯줄혈액인 제대혈에 들어있는 줄기세포로 치료하는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었다.
참고 자료
(책)
⋅환신영. <톰슨이 들려주는 줄기세포 이야기>. (주)자음과 모음. 2005.
⋅박은정 외. <줄기세포연구의 윤리와 법 정책>.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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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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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성. “인간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현실”. 철학문화연구소. 철학과현실 제 65권. 2005.
⋅이장형. “배아 줄기세포 연구 관련 윤리논쟁과 기독교신앙”. 대학복음화학회. 대학과 복음 제 11집, 2005.
(인터넷 사이트)
⋅법제처 홈페이지 “http://www.mole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