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기란 무언인가와 오행중 화
- 최초 등록일
- 2001.12.07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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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행중 화에대한 가까운 예를 들었습니다.
기에 대한 이야기는 일반론이구요/
목차
1. 기란 무엇인가?
2. 실생활에서의 예
3. 맺음말
4. 오행중 화
본문내용
2. 실생활에서의 예
내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다. 나는 몸이 좀 허약해서 중학교 때부터 줄곧 한의원에 다녔다. 그리고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고등학교 때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이유 없이 무릎 관절이나 허리가 시큰거리고 아플 때가 있었다. 이상한 일은 그렇게 무릎이 좋지 않은 날이면 비오기 전에 구름이 끼고 습한 굳은 날씨가 대부분이었다는 것이다. 흔히 노인 분들께서 '비가 오려나~' 하면서 무릎을 만지작거리는 모습, 바로 그것이었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 3학년 때 허리가 좋지 않아 한의원에 갔더니 그 곳에서 내 체질과 관련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나는 원래 신장(腎臟)이 약한 체질인데, 지금은 몸이 많이 약해져서 명문(命門)이라는 곳이 허(虛)하다고 했다. 그리고 이것은 50대 이상에서 볼 수 있는 퇴행성 질환과 비슷하다는 말을 들었다.
아까 언급했던 기(氣)의 측면에서 본다면 굳은 날에 나의 무릎이 더 아팠던 이유는 바로 기의 흐름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으로 설명할 수 있다. 만물에는 모두 하나의 근원 [ O ] 에서 비롯된 기(氣)가 흐르기 때문에 천지(天地)와 사람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을 수 밖에 없다. [ 天地相應 ] 날이 흐리고 굳을 때의 하늘의 기운(氣運)은 여느 때와 같지 않는데, 습기(濕氣)가 많은 그러한 날에는 오행 중에 토(土)의 기운이
참고 자료
오행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