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시의 원리

소개

입체시의 원리 입니다.

목차

1 입체시
2 역입체시(pseudo-stereoscopic vision)
3 입체사진의 조건 : 입체감을 주기위해 2매의 사진이 만족할 조건
4 입체시의 조건
5. 입체상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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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 들러와서 한 실습 중에 가장 간단하고 또 가장 재미있었던 실습 같다. 마치 어렸을 때 매직아이를 처음 보았을 때 같은 놀라움이라고나 할까? 어쨌든 그런 간단한 원리로 2차원 사진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이번 실습에서 가장 의문이 갔던 점은 두 사진의 위치가 바뀌면 물체의 고저차가 서로 바뀌어 보이는 현상이었다. (사실 내가 봤을 땐 뭐가 높고 뭐가 낮은지 잘 구분이 안 가긴 했지만… 남들이 그렇다니… 내 눈이 이상한건가?) 이러한 현상을 역입체시(pseudo-stereoscopic vision)라 한단다. 위에서 잠깐 소개를 드렸지만 좌우 사진이 바뀌거나 색안경의 적-청을 바꿔 보면 높낮이가 반대로 보인다고 한다. 왜 그럴까 그 원리를 알아보려고 여기저기 웹사이트를 뒤져봤지만 헛수고였다. 그래서 혼자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내 생각에 그 이유는 아마도 parallax의 변화인 것 같다. 제대로 놓여진 사진에서 parallax는 고도가 높은 물체에서 더 크게 나타난다. 하지만 사진의 위치가 서로 바뀌었을 경우 낮은 지역의 parallax가 더 크게 나타난다. 결과적으로 좌우가 바뀐 사진으로 입체시를 할 경우 parallax의 크기가 변하게 되고 이로 인해 사물의 고저차가 바뀌게 되는 것이다. 물론 나의 생각이다. 좀 더 연구를 해 봐야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