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언론보도와 국제관계
- 최초 등록일
- 2001.11.17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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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아마 '세계화'라는 말을 처음 인상깊게 접했던 것이 중학교 때 즈음인가? 문민정부의 김영삼 전 대통령이 각종 미디어에서 '세계화'란 용어를 줄기차게 주장했던 그 시기였다. 그때는 어린 마음에 '이제 정말 '지구촌가족시대'라고 교과서에서 배웠던 말들이 실현이 되어지는 거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한편으로는 왠지 모를 기대감과 나도 세계화를 위해 뭔가를 해야하지 않나 하는 쓸데없는 걱정도 했었다. 그로부터 약 6~7년이 지난 지금..우린 더 이상 세계화, 국제화를 외치지 않는다. 그런 단어가 필요가 없게 된 것이 아니라 이제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너무나도 확고하게 자리잡아서 새삼스레 외쳐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많은 초국적 기업들이 한국에 들어와 있는 것은 물론이고, 문화에 있어서도 더 이상 국경의 구분이 쓸모가 없어진 듯 하다. 더욱이 이러한 경향은 인터넷의 보급으로 급격히 상승해 이제 우리가 접하는 모든 일상에서 외국과의 관계는 떼 놓을 수 없게 된 현실이다. '세계화'의 경향은 언론에 있어서도 급격히 이뤄졌다. 특히 인터넷의 사용으로 이제 우리는 실시간으로 세계 어느 곳의 신문, 방송이라도 접촉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과거의 '시공간상의 거리'가 정보기술의 발달로 말미암아 그 자취를 감추었다. 그리하여 이제 '언론'은 더 이상 그 국가만의 언론으로서 역할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인의 언론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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