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사-칸네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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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에서 나오는 로마시대 한니발의 칸네전투에서 있었던 사실을 적은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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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216년, 민회에서 병력증강을 의결한 로마에서는 전투가 재개될 봄에 대비해서 군단편성이 시작되었다. 평상시 로마의 1개 군단은 보병 4200명과 기병 300명의 로마 시민병과 그보다 많거나 비슷한 숫자의 동맹국 참전자 들로 편성된다. 집정관이 이끄는 군단은 두 개집정관 두 명이므로 따라서 집정관 군단을 로마는 해마다 모두 4개의 군단으로 편성하고 있었다. 따라서 로마연합군의 전력은 3만8천 안팎이 된다. 하지만 기원전 216년에는 상대가 한니발 하나인데도 병력을 증강했다. 그렇다고 해도 군단이나 집정관은 늘릴 수 없으므로 군단의 병력숫자를 대폭 강화했다. 이런 경우의 부담은 ‘로마 연합’의 맹주이고 총사령관을 배출하는 로마에서 우선 떠맡게 되며 두 명의 집정관이 하루씩 지위를 맡는 기원전 216년의 로마와 전력은 다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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