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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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생명공학연구자들은 때아닌 추위를 타게 되었다. 최근 '동물복제'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결과가 나오므로써 생명공학기술에 의한 인간복제는 시간문제에 불과할 것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일반 국민들은 놀라움과 동시에 경계의 시선을 생명공학연구자들에게 보내고 있다.
그러나 생명공학기술은 결론적으로 말하면 일반국민들이 공포감을 갖고 바라볼 만큼 인류에게 재앙을 초래할 기술이 결코 아니다. 생명공학기술에 관하여 안전성과 사회윤리적 측면에 있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지만 아직까지는 생명공학기술개발에 수반될 수 있는 사회적 역기능에 대한 논란의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생명공학기술의 이용은 어디까지나 우리 인간의 손에 달려 있어 얼마든지 통제가 가능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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