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의 정보요구도에 기초한 식품첨가물 위해정보전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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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30권 / 2호
ㆍ저자명 : 김선아, 김예지, 김지선, 김정원
ㆍ저자명 : 김선아, 김예지, 김지선, 김정원
목차
Materials and Methods식품첨가물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및 정보요구도 조사
식품첨가물 관련 교육용 앱 개발 및 적용 평가
Results and Discussion
식품첨가물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및 정보요구도 조사
식품첨가물 관련 교육용 앱(App) 개발 및 적용 평가
Acknowledgement
국문요약
References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서울·경기지역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품첨가물에 대한 인식 및 정보요구도를 조사 및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식품첨가물의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학부모 대상 교육용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여 시범 적용 및 평가를 수행하였다. 식품첨가물에 대한 인식과 정보요 구도를 서울·경기지역 초등학생 학부모 3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학부모들은 가공식품 구입 시 `안전성`(40.5%)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품을 구입할 때 제조일자나 유통기한 외에 제일 먼저 확인하는 사항은 `원산지`(35.4%)로 나타났다. 식품 구입 시식품표시사항을 이해하고 구매하는지에 대해서는 `보통이다`(45.1%)와 부정적 응답(15.7%)이 과반수 이상 나타났다. 식품안전에 가장 위협이 되는 요인으로 `식품첨가물`(42.7%)을 가장 많이 선택하였으며, 식품첨가물 중 `표백제 및 발색제` > `보존료` > `색소` 순으로 건강에 위험하다고 응답하였다. 가공식품 구매 시 식품첨가물이 적게 들 어간 것을 선택 하는지에 대해 긍정적 응답(63.1%)이 높은 반면, 가공식품의 식품첨가물 표시 내용 이해 여부에 대해 `보통이다`(49.2%)와 부정적 응답(21.0%)이 과반수 이상 나타났다. 식품첨가물에 관한 교육 및 홍보 필요성에 대해 88.0%가 긍정적 답변을 하였으며, 식품첨가물에 대해 가장 알고 싶은 정보는 `안전성`(74.3%)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와 연구진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1강, `식품첨가물이란?`, 2강, `식품첨가물 안전한가?`, 3강, `식품표시를 읽자`, 4강, `식약처의 안전 관리`, 5강 `애니메이션 즐겨보기`로 구성하여 `식품첨가물 바로 알기` 앱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교육용 앱을 서울·경기지역 초등학생 학부모 27명에게 시범 적용하여 교육 전과 교육 후를 비교한 결과, 식품첨가물의 위해성에 대해 `조금 해롭다`(40.74%)에서 `해롭지 않다`(48.15%)로, 식품첨가물에 대해 `잘 모른다`(44.44%)에서 `약간 알고 있다`(59.26%)로,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는 가공식품을 안심하고 섭취해도 되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44.44%)에서 `그렇다`(59.26%)로 식품첨가물의 인식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교육용 스마트폰 앱 `식품첨가물 바로알기`는 학부모들에게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활용함으로써 식품첨가물에 대해 효과적인 정보전달 매체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 and information needs about food additives from the parents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and to develop a smartphone application (App) providing information about food additives, and finally to assess its educational effects. A survey was conducted in April 2013 by us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and total 358 responses were collected from the parents living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While purchasing processed foods, parents considered safety (40.5%) as the most important factor, and first checking item except production and expiration dates was origin labelling (35.4%), and chose foods with less food additives (63.1%). Parents recognized food additives as the most dangerous (42.7%), and 75.1% responded the level of danger as ‘very dangerous’. However, 82.4% of parents didn’t have experiences to get educations about food additives. Based on their information needs including the safety, legal standards and the foods containing food additives. a smartphone App designated as ‘Catch up Food Additives’ consisting of the definition, safety, food labelling guideline, management, animation about food additives was developed. When the App was exposed to the parents (n = 27), their negative perceptions on food additives were improved significantly. These results showed that providing information and education about food additives using smartphone App was very fast and effective for the promotion of risk communication on food additives with the parents.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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