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수량 조절이 시설 토마토 과실의 당도와 수량에 미치는 영향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ㆍ수록지정보 : 생물환경조절학회지(구 시설원예ㆍ식물공장) / 15권 / 4호
ㆍ저자명 : 강남준, 조명환, 권준국, 이한철, 최영하

한국어 초록

관수량조절이 시설 토마토 과실의 당도 증진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관수량은 관행 관수 (-l5kPa)에 비해 -20kPa, -30kPa 및 -40kPa 처리에서 각각 11%, 25% 및 41%가 절감되었다. 전반적으로 과실의 당도는 관수량을 줄임으로써 급격하게 증가한 반면 수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화방 간에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 관행 관수에 비해 관수량을 줄이면 1화방에서는 수량 감소 없이 당도가 증가하였지만, 2화방과 3화방에서는 당도 증가와 더불어 수량 감소가 심하였다. 과실의 당도는 화방에 따라 처리 간 차이가 있었지만, 평균 당도는 관행관수 처리에서는 5.4˚Brix인데 비해 -30kPa와 -40kPa처리에서는 각각 6.2˚Brix와 7.0˚Brix로 15%와 30%증가하였다. 총수량은 관행 관수 대비 -30kPa과 -40kPa 처리에서 각각 13.6%와 26.4% 감소하였지만, 과실크기를 기준으로 한 상품과는 -30kPa과 -40kPa 처리에서 각각 27.8%와 25.9% 증가하였다.

영어 초록

Effects of deficit irrigation by different soil moisture-based water potential on total soluble solids and fruit yields in fresh tomato were investigated. Amount of irrigation was saved about 11%, 25% and 41% at -20 kPa,-30 kPa and -40 kPa treatment compared to the -15 kPa treatment as a standard practice, respectively. Deficit irrigation with -30 kPa and -40 kPa treatment significantly increased total soluble solids by 11% and 24% at first truss compared to the -15 kPa treatment, with no significant loss of yield, respectively. However, deficit irrigation with -30 kPa and -40 kPa treatment significantly increased total soluble solids at second and third truss, but resulted in substantial yield loss compared to the standard practice. Total fruit yields at -30 kPa and -40 kPa treatment was decreased by 16.5% and 25.1% compared to the -15 kPa treatment. However, marketable fruits based on fruit size (150~250g) was increased by 27.8% at -30 kPa treatment compared to the -15 kPa treatment.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