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교의 기원과 최초선교사건에 대한 역사적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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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선교신학회
ㆍ수록지정보 : 선교신학 / 64권
ㆍ저자명 : 김은수
ㆍ저자명 : 김은수
목차
I. 시작하는 말II. 최초 ‘전래’ 사건
1. 최초 성경전래
2. 최초 기독교전래
3. 최초 순교사건
III. 최초 ‘수용’ 사건
1. 최초 세례교인
2, 최초 성경번역
3. 최초 교회설립
IV. 최초 ‘내한’ 사건
1. 최초 내한 선교사 그러나…
2. 최초 장로교 내한선교사
3. 최초 감리교 내한선교사
V. 끝맺는 말
한국어 초록
선교역사에 대한 기술이 서구의 입장에서 점차 비서구의 수용사 (受容史)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한국교회는 선교의 기원을 장로교 알렌이 내한한 1884년 혹은 감리교 아펜젤러가 내한한 1885년 을 기준으로 1984~1985년에 걸쳐 기념하고 있다. 그러나 선교사 내한 이전에 중국에서 한국인 스스로 복음을 받아들여 세례를 받았고, 이들은 성경번역까지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자생적 ‘소래교회’를 세워 정기적인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더구나 내한선교사들은 일본에서 이수정이 번역한 누가복음을 가지고 들어왔다. 따라서 이제 한국교회는 외부로부터의 추동력과 내부로부터의 흡인력을 모두 고려하는 중도파 ‘역사기술방식’을 고려해야 한다. 선교사 내한 이전에 일어난 최초의 선교사건까지 포괄하는 선교의 주체가 되는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의 관점에서 한국선교역사를 재정립해야 한다.영어 초록
This study is about the historical reflection on the origin of Korean mission and the first missionary event. The description of mission history is gradually changing from a Western to a non-Western perspective history. However, the Korean church considers 1884 or 1885 when Allen and Appenzeller came to Korea as the origin of mission. The missionaries who came to Korea brought the gospel book of Luke translated from Japan. Therefore, the Korean church should consider the ‘Historiography,’ which considers both the driving force from the outside and the attraction force from the inside. After that, the history of Korean mission must be re-established from the perspective of God’s mission (missio Dei) that includes the first missionary event that occurred before missionaries came to Korea.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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