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역축제 마츠리가 가지는 일본 내에서의 의미와 상징-한국 전통축제와 비교하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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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연구목적 및 마츠리의 종류 및 용어정리

Ⅱ. 본론
1. 마츠리의 형성 및 발전과정
1) 신사, 사원 중심의 마츠리의 형성
2) 지역 공동체로서의 마츠리의 발전
3) 새로운 마츠리의 양상
2. 마츠리와 한국 지역 축제(전통 축제)의 형성의 차이
1) 한국 지역축제의 형성과정
2) 일본과 한국의 지역 축제 형성의 차이 (개최목적과 참여 구성원의 차이를 중심으로)
3. 마츠리와 한국 축제의 각 의미와 그에 따른 발전양상 비교

Ⅲ. 결론 - 연구 결과/ 일본 내에서 마츠리가 가지는 상징성 서술 및 한국 축제가 성행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본에 관심이 있다면 일본 축제인 ‘마츠리’에 대해 여러 번 들어보았을 것이다. 일본에서는 전통축제를 아주 예전부터 유명한 관광상품으로 밀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반응 또한 매우 좋다. 더하여 그것에 관해 조금만 더 찾아보면 이것이 일시적으로 만들어졌다기에는 규모가 매우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시기별로, 의미별로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거의 1년 내내 일본 전역에서 여러 지역별로 끊임없이 열리는 등 활성화가 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마츠리가 단순한 관광상품의 용도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게 아니라 그 나라를 이끌어가는 하나의 전통이자 수단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549개의 전통 지역축제가 개최되고 (2016년 기준), 지구상의 모든 나라에는 전통적인 축제라는 것이 존재한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등 전 세계적인 기념일을 대표하는 축제를 제외하고는 유독 일본이라는 나라의 지역 축제가 관심을 받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관한 궁금증이 한 번쯤은 들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일본에서는 계절마다 지역별로 축제가 개최되고, 그 외의 소소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기념일에도 마츠리가 성대하게 이루어진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외국은 그 계절을 대표하거나, 기념일을 위한 것이 아닌 그저 지역별 특성품을 가지고 홍보를 목적으로 개최한다. 이 연구는 앞서 말한 것처럼 일본의 축제가 왜 한국보다 더 지역별로 활성화되어 있는지에 관한 호기심에서 일본 내에서 전통축제가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에 대한 의문점으로 번지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또한 이 글을 쓰는 목적은 마츠리를 한국의 축제 문화의 의미와 비교하여 한국 축제가 발전하기 위해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함이다.

본론에 들어감에 앞서 마츠리의 종류를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이것은 크게 전통 마츠리, 현대 마츠리로 나뉜다. 전통 마츠리는 신사를 중심으로 오래전부터 지속되어져 온 전통을 계승하는 의미를 가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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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덴진 마츠리 : 물과 불의 조화에 의한 수상제
견우와 직녀의 만남을 밝히는 등축제의 원형 : 센다이 다나바타 마츠리
김병인, 『역사의 지역축제와 재해석』, 민속원
맹해영 (경남문화관광연구원장 경영학 박사), 「축제와 이벤트의 차이」, 경남일보, 2013.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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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교, 「축제를 통한 지역의 표현과 그 의미 – 일본 삿포로 요사코이 소란 마츠리의 사례」, 한국 민속학 72, 한국 민속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