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emy Lane (2012). From ‘Amor Fati’to ‘disgust’ 한글 번역 (이해를 위한 초벌 번역 수준)
- 최초 등록일
- 2020.06.27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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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Jeremy Lane (2012). From ‘Amor Fati’to ‘disgust’ 한글 번역 (이해를 위한 초벌 번역 수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Abstract
2. 정동, 하비투스, 사회적재생산
3. 방관자(beholder) 눈에 비친 ‘운명에 대한 사랑'
4. 심신이원론(mind−body dualism)을 넘어서
본문내용
Abstract
디디에 에리봉은 <렝스로의 귀환>에서 피에르 부르디유의 사회학과 게이 정체성에 대한 자신의 초기 연 구를 통해 그의 사회적 궤적(trajectory)과 궤적이 야기하는 계급, 교육, 성적 정체성의 문제에 대해 감동 적이고 통찰력 있게 풀어낸다. 이 자전적 서술 내내 에리봉은 사회적, 성적 정체성에 대한 정동과 정서 (affect and emotion)의 중심성(중요성, centrality)과 자신과 부모의 노동자 계층의 정체성에 대한 관계를 나타내는 수치, 혐오, 절망, 거부감이라는 감정을 강조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두 가지의 서로 다르고 잠재적으로 모순될 수 있는 이론적 전통인 이브 세지윅Eve Sedgwick의 수치심과 퀴어 정체성에 대한 작업과 부르디외가 강조한 계급 하비투스의 작용에 대한 정동의 중심성(중요성, centrality)에 의존한다. 이 논문은 이 두 전통 사이 긴장이나 잠재적 모순을 살펴본다. 특히 부르디외는 노동자 계급 주체들이 그들의 사회 적 정체성과 운명에 투자하고 사랑하게 되었다고 주장하는데, 그가 고집하는 즉각적이고 전성찰적(prereflexive) 방법에 문제를 제기한다. 에리봉의 부모가 노동자 계급 정체성에 대하여 부르디외의 이론이 시 사하는 것보다 훨씬 더 모순적인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보이는 <렝스로의 귀환>의 에피소드들에 주목 하여, 이 논문은 부르디외 사회학의 특정 핵심에 대한 재구성을 요구한다. 이는 부르디외의 하비투스 개 념을 뒷받침하는 심신이원론을 통한 사고 수단으로 모리스 메를로 퐁티Maurice Merleau-Ponty의 Skeggs의 연구를 끌어오는 것을 포함한다. 본고는 계층과 젠더(gender)에 대한 베벌리 스케그스Beverley 연구가 계급, 정동, 사회적 정체성, 정치적·사회적 변화 사이의 관계를 이론화하는 데 더 유익한 방법을 제공한다고 결을 내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