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주해(4장)
- 최초 등록일
- 2020.05.21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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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저자, 목적과 주제
2. 전체 구조와 4장 개요
3. 본문 주해
4. 나가는 말
본문내용
1. 저자, 목적과 주제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저자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한사람인 세배대의 아들 사도 요한이다. 계시록은 이 책의 저자를 ‘요한’이라고 말한다(1:1,4,9; 22:8). 이 요한은 요한복음과 요한서신들의 저자와 동일한 사도요한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책의 ‘제일 저자)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이다. 사도요한은 밧모섬에서 직접 하나님의 계시를 보고 들었으며(계1:9-11; 22:8), 그 보고 들은 바를 기록했다(계1:11,19; 19:9). 우리는 이 말을 그대로 믿어야 한다.
계시록을 기록한 목적은 1:1에 나와 있다.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다(계22:6). ‘반드시 속히 될 일’은 계시록에 기록된 내용을 가리킨다. 이것은 황제숭배와 악한 세상에 의해 핍박당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함이었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은 요한에게 이 세상의 현실을 뛰어 넘는 영적 실재와 세상 역사의 진행을 보여준다. 현 세상에서는 마귀가 권세를 부리고 있지만, 결국에는 어린양 예수그리스도가 마귀를 이기고 승리하실 것이다. 따라서 그를 따르는 교회도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이런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교회는 현재 닥치는 고난과 어려움을 잘 견뎌내어야 한다.
2. 전체 구조와 4장 개요
요한계시록은 크게 프롤로그(서두)와 서론, 본론, 그리고 결론과 에필로그(결어)로 나눈다. 프롤로그(1:1-8)는 인사말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요한계시록이 어떤 종류의 책인가를 소개한다. 그것은 바로 예언의 말씀이며 서신서이고 묵시문학이다. 그리고 서론부(1:9-3:22)는 요한계시록의 메시지 전체에 대한 토대를 제공한다. 이 서론부는 두 부분으로 나뉜다. 1:9-20에서는 승귀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소개한다. 그리고 2-3장에서는 그 승귀하신 예수님께서 일곱 교회에게 말씀하시는 내용이 소개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