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과 소스 커뮤니티의 협업에 관한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박물관학회 ㆍ수록지정보 : 박물관학보 / 31권
ㆍ저자명 : 김채원

목차

Ⅰ. 서 론
Ⅱ. 소스 커뮤니티의 개념과 등장배경
Ⅲ. 박물관과 소스 커뮤니티의 협업
Ⅳ. 소스 커뮤니티와 박물관 관리방법의 통합
Ⅴ. 결 론

한국어 초록

소스 커뮤니티(Source Community)란 박물관에 소장된 물품을 소유하던 사람들 혹은 그들 집단
의 후손들을 칭하는 용어로 서구 박물관에서 태동된 개념이다. 그 사례로 박물관과 소스 커뮤니티
와의 협업을 최초로 시도한 박물관으로 스미스소니언 산하, 국립 아메리카인디언 박물관(NMAI)이
있다. 본 연구는 궁극적으로 소스 커뮤니티라는 개념을 통해 박물관과 소스 커뮤니티와의 관계를
동등한 위치의 협업의 형태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원주민 및 토착민을 포함한 공동체
문화로서 박물관 물품을 해석함에 따라, 소스 커뮤니티의 역할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 따라, 본 연구는 소스 커뮤니티의 개념과 박물관과의 관계, 그리고 협업을 통한 전시 유형 분석과 통합적 소장품 관리에 관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영어 초록

The concept of Source Community, which originated from the western museums, can
be defined as people or a group of descendants who are the owner of materials that
the museum houses. Smithsonian’s National Museum of the American Indian is a great
example for taking a very first step to build collaboration between the museum and
Source Community. Ultimately, through the idea of Source Community, the study lays
a great emphasi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useum and Source community
created collaboratively on an equal footing. Furthermore, the necessity of discussing the
role of Source Community is appreciated by interpreting the museum collection as
community culture including primitives and natives. The study suggests the concept of
Source Community, methodology regarding typological analysis of display with
collaboration and integrated collection management.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