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교내폭력·이지메 동향과 대책 시스템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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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7.02.01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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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일본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일본교육학연구 / 17권 / 1호
ㆍ저자명 : 공병호
한국어 초록
일본에서 공론화된 이지메 문제가 전 세계까지 확산되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지메에 관한 심각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지만, 우리는 이지메라는
현상에 대해 대중매체에서 보도되는 극히 일부분만을 알고 있을 뿐, 그에 대한 정확한 뜻
이나 현상, 해결책 등은 아직도 미미한 수준인 것 같다. 하나의 현상, 사건을 해결하기 위
해 그 사건의 본질과 경위를 알아야 하듯이, 우리 사회에서 이지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는 이지메에 대해 더욱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일본에서는 이미 1983년부터 학교폭력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고, 이지메에 대한 조사
도 1985년부터 시작되었다. 약 30년에 가까운 조사와 그 자료를 바탕으로 한 대책 시스템
이 추진되어 오는 과정에서 일본의 이지메 대책이 반드시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그 경위를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 학교폭력과 이지메 대책을 수립하는 데 많은 시
사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본의 교내폭력 및 이지메의 동향과 그에 따른 대책이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를 고찰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우리사회 청소년문제의 중요한 영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이지메 문제에 관한 기초자료의 성격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의 본격적인
연구와 논의를 촉발하는 소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영어 초록
日本で公論化されたいじめ問題が全世界まで広がって深刻な社会問題で台頭している。韓国
でもいじめに関する深刻性がますます大きくなっていきつつあるが、私たちはいじめという現象に対し
て大衆媒体で報道されるきわめて一部分だけを知っているだけで、それに対する正確な意味や現
象、解決策などについてはまだ僅かな水準であるようだ。㊀つの現象、事件を解決するためにそ
の事件の本質と経緯が分からなければならないように、韓国の社会でいじめ問題を解決するために
はいじめについてより一層正確に把握しなければならない。
日本ではすでに1983年から学校暴力に対する調査が始まったし、いじめに対する調査も1985年
から始まった。約30年に近い調査とその資料を土台にした対策システムが推進されてくる過程で日
本のいじめ対策が必ずしも成功的だったと見ることはできない。だが、その経緯を調べることによって
韓国の学校暴力といじめ対策を樹立するのに多くの示唆を得ることができると考える。
したがって本研究では、日本の校内暴力およびいじめの動向とそれにともなう対策がどのように展
開してきたかを考察しようと思う。本研究は、韓国の社会青少年問題の重要な領域に浮び上がっ
ているいじめ問題に関する基礎資料の性格を持っていて、今後の本格的な研究と議論を触発する
素材になることができるだろう。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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