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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휴머니즘의 급진적 운동성

(주)학지사
최초 등록일
2015.03.25
최종 저작일
2011.01
26페이지/파일확장자 어도비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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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수록지정보 : 철학논집
저자명 : 윤지영

목차

들어가는 말: 확정적 경계와 명료한 구획성으로서의 정체성 해체작업
1. 산종 (dissémination) 의 전복적 전략성
2. 인간이란 종속적 조건화 방식에 대한 급진적 물음
4. 마스크 쓰기, 얼굴 형상 얹기: 인간이라는 표면 효과에 대해
5. 영토화의 원리로서 팔루스가 부여하는 얼굴 형상
나가는 말: 얼굴 형상의 탈구와 새로운 주체화 과정의 모색

한국어 초록

이 논문은 강권적 인간화 작업이 여성과 남성, 어른과 아이, 동양과 서양
등의 이분법적 대립구도를 위계화 하는 폭력성을 드러내려한다. 인간이란 개념의
보편성이 은폐한 서구 남성 백인 어른 엘리트 중심의 편향성을 폭로함으로써 남근
질서에 편입된 주체화 과정의 종속성을 문제시하는 것이다. 인간화 작업을 탈자연
화하기 위해선 리비도의 산발적 흐름들의 정상화를 비판해야 한다. 이는 리비도의
흐름을 단선화, 경색화하는 것으로 강제적 이성애를 곧 욕망의 규범으로 보는 것이
다. 이러한 리비도적 흐름들을 강제적으로 단일화하는 것을 비판하기 위해선 고아
적 리비도 개념을 창출해야 한다. 고아적 리비도란 어머니, 아버지, 아이라는 삼자
적 관계에 의해 정형화되지 않는 생산적, 실천적 리비도를 가리킨다. 왜냐하면 고
아적 리비도란 물려주고 전수해야 할 어떠한 얼굴 형상도 전제로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얼굴이란 영토화된 표면, 언어 체계에 의해 고착화된 이름과 자
리의 질서인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얼굴 뜯어내기, 즉 인간이란 형상의 탈구는
동일성의 논리 안에 일원화된 얼굴을 부착시키는 강권적 언어 질서에 비해 덜 폭
력적인 것임을 드러낼 것이다. 이러한 얼굴 형상의 탈구는 산발적 리비도적 흐름들
이 다양한 성적 실천들을 향한 실험성과 사건성을 띄어 다각화되는 것이라 하겠다.
바로 이러한 얼굴 형상의 탈구란 탈 인간화 작업이 새로운 주체화 과정 모색이라
는 비판적 실천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영어 초록

Cet article consiste à déceler la violence de l’humanisation forcée qui ré side dans
la structure binaire hiérarchisée entre femme et homme, enfant et adulte, orient et
occident etc. La notion de l’humain qui semble dotée de l’universalité totalisante,
s’avére en fait impartiale du fait que l’ordre de l’humain est un ordre mettant en
valeur l’homme, adulte, occidental , élite. En outre, la modalité de subjectivation,
ancrée sur la préeminence de l’ordre phallique, devrait être l’objet de la critique
radicale. La dé naturalisation du processus de l’humanisation forcée nécessite d’abord
la mise en examen critique de la normalisation de la libido. Parce que la
normalisation de la libido n’est qu’une rigidification des flux libidinaux, afin
d’imposer comme norme l’hétérosexualité obligatoire. En ce sens, il faudrait forger la
libido orpheline qui est dégagée de la structure hié rarchique de la famille entre mère,
père, enfant. La libido orpheline est un flux libidinal producteur et créateur, du fait de
la non supposition d’une forme prédéterminée du visage figé à transmettre ou à
perpétuer. La visagéité qui est une surface codée, est un ordre de nom -position.
Dans cette perspective, la dislocation de la visagéité consiste à montrer la violence de
l’humanisation forcée fondée sur la logique de l’identité. Parce que cette
dévisagéisation est une prolifération des pratiques sexuelles diverses et multiples qui
sont dotées de l’événementialité inventive. Cette dévisagéisation qui est un processus
de la dé shumanisation, serait une modalité inédite de la subjectivité qui critique
radicalement la modalité subjugante de la subjectivation.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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