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교육적 관여와 아동의 학교생활만족도가 아동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아동권리학회 ㆍ수록지정보 : 아동과권리 / 17권 / 3호
ㆍ저자명 : 이영환, 황신해

목차

I. 서론
II. 연구방법
IV.연구결과
V. 논의 및 결론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학교생활만족도, 부모의 교육적 관여로
써 가정내 관여, 학교 관여, 사교육 관여 간의 구조적인 인과관계와 영향력을 검증하
기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는 2010년 서울교육종단연구 1차
년도 조사 중 서울시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3,768건의 자료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부모의 가정내 관여와 학교 관여는 아동의 학교
생활만족도에 긍정적 영향력을 미쳤으며, 사교육 관여는 학교생활만족도에 미약하지
만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의 가정내 관여와 사교육 관여,
학교생활만족도는 아동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가정내
관여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직·간접적으로 긍정적 영향력을 미쳤으나 직접효과
보다는 학교생활만족도를 매개로 하는 간접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초록

This study used SEM to verify the influence and causal relationship between
elementary school students’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school life satisfaction, and
parents’educational involvement which could be found in the home, at school and
in private education. This study used 3,786 cases of fourth graders who live in
Seoul from 1st Seoul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The study concluded that the
parents’educational involvement in the home and school had a positive effect, but
in the case of private education it had a slightly negative effect. Furthermore, not
only parents’involvement in the home and private education but also the satisfaction
of school life played a positive role on children's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Finally, parents’involvement in the home did have a positive effect on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both directly and indirectly, but the indirect effect mediated by
school-life satisfaction was much greater.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