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 남녀의 내외통제성과 일치성이 부부친밀감에 미치는 영향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가족치료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가족치료학회지 / 20권 / 1호
ㆍ저자명 : 오은희, 이인수

목차

I.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고찰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및 해석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기혼 남녀를 대상으로 내외통제성과 사티어 변형체계치료모델의 일치성이 부부친밀
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데 있다. 서울과 경기도 거주 기혼 남녀 29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외통제성은 남녀 간 차이가 없으나, 일치성은 여성이 남성보다 유의미한 수
준으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남성은 주관적 경제적수준이 높은 집단에서, 여성은 대졸 교육수준과 40
대 연령층에서 부부친밀감이 높았다. 셋째, 내외통제성에 비해 일치성이 부부친밀감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이 더 크게 나타났으며, 남성은 전반적으로 심리내적 차원의 일치성이, 여성은 대인간 및 영성
차원의 일치성이 부부친밀감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초록

Objectives: This study, theoretically grounded in Satir’s Transformational Systemic Therapy Model,
explored the effects of congruence and locus of control (both internal and external) on marital intimacy.
Methods: A survey was conducted in 2011 with 297 people—122 males and 175 females between the
ages of 30-70.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s, one-way ANOVA,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Results: Males who rated themselves as economically successful and women with college educations had
the highest levels of intimacy. For men, congruence had a greater influence on intimacy than internal
control. For women, the interpersonal and spiritual dimensions of congruence had the most significant
effects on intimacy. Conclusions: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congruence has a more
significant effect on marital intimacy than internal and external locus of control.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