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재학 중 노동경험이 고교졸업 후 진로에 미치는 영향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미래를 여는 청소년학회 ㆍ수록지정보 : 미래청소년학회지 / 7권 / 4호
ㆍ저자명 : 박창남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 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패널(KYPS) 1차~6차 자료를 이용하여 청소년의 중·고등학교 재학 중 노동경험이 고교졸업 후 진로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노동경험을 노동경험유무, 주당노동시간, 노동지속기간으로 조작화하여 세 가지 독립변수가 진학여부, 진학유형(4년제대학/전문대학), 취업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노동경험유무, 주당노동시간, 노동지속기간이 모두 진학여부와 진학유형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쳤는데 반해, 취업여부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이 검증되지 않았다. 이를 다시 출신고교계열별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일반계고의 경우 노동경험유무, 주당노동시간, 노동지속기간이 모두 진학여부와 진학유형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쳤고, 주당노동시간이 취업여부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계고의 경우 노동지속기간만이 진학여부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초록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s of adolescents' part-time job experience during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on career after graduation of high school through an analysis using the panel data of KYPS 1st to 6th. Job experience is defined operationally as labor participation, workweek and duration of work which are independent variables. The effects of three independent variables on entering university, university type(four-year/two-year) and employment are investigated.
As a result, it shows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f labor participation, workweek, duration of work on entering university, university type and non-significant effect on employment. Those are analysed by the high school type again. In case of general education high school, it indicates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f labor participation, workweek, duration of work on entering university, university type and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f workweek on employment. In case of vocational high school, it shows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f duration of work on entering university.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