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외상과 미술활동의 치유효과에 관한 사례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미술치료학회 ㆍ수록지정보 : 미술치료연구 / 8권 / 1호
ㆍ저자명 : 남데레사, 최외선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치료 과정
Ⅳ.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대부분의 사람들은 간혹 고통스러운 기억이나 생각들을 적극적으로 회피하려고 하고, 혐오스러운 생각들로부터 벗어나가 위해서 투쟁한다. 이와 같은 고통을 피하려는 노력에는 억압(repression)과 억제(suppression)가 있다. 억압은 무의식적 수준에서 불안을 일으키는 자극을 의식 속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것을 말하며, 억제는 의식적인 수준에서 자발적으모 반응을 억누르거나 의도적으로 반응으로부려 주위를 다른 것으로 돌릴 때 일어나는 방어기제이다.
억압에 대한 초기 연구자인 Jesild(1931)와 Meltzer(1930)이 억압은 긍정적인 경험보다는 부정적이거나 불쾌한 경험들을 선택적으로 잊으려는 경향을 보인다고 가정한 반면에 Freud 학파는 억압은 불쾌한 것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자아 위협의 존재유무에 따라 좌우된다고 가정했다. 따라서 정신분석적 심리치료에서는 억압의 원인이 통찰에 의해 발견될 때(자아위협이 제거될 때), 억압된 자료들이 의식으로 빠르게 떠오르게 됨으로써 안전하게 된다는 것이다.

영어 초록

The study was attempted to improve client's self-expression and self-esteem and to relieve inner strain and emotional anxiety.
The client was female, 41 years old who was experienced the trauma by her parents, and displaying difficulty of community life and emotional anxiety.
There were 38th sessions and each session lasted approximately 50 minutes. They were administrated with several projective test and art therapeutic techniques including DAP, K-HTP, KFD, LMT, Free Drawing, etc.
The results are as follows :
First, self-representation was improved by expressing the client's psychological trauma as a symbol.
Second, inner stress was relieved somewhat through art activity.
Third, the client accepted negative feelings who felt for her parents.
Fourth, art therapy helped to enhance positive self-esteem and interpersonal skills.
Consequently, it was found that the art therapy was effective in this case.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