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기 아동의 어머니표상 및 자아탄력성과 대인스트레스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인간발달학회 ㆍ수록지정보 : 인간발달연구 / 13권 / 4호
ㆍ저자명 : 권혜진

목차

I. 서 론
II. 연구방법
III. 연구결과 및 해석
IV. 논의 및 결론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학령기아동의 어머니표상 및 자아탄력성이 대인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대전에 위치한 초등학교 6학년 318명을 대상으로 어머니표상, 자아탄력성, 대인스트레스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상관관계분석, 단순회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어머니표상은 아동의 대인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아동의 어머니표상은 아동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아동의 어머니표상을 통제하였을 때도 아동의 자아탄력성은 아동의 대인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아동의 자아탄력성을 통제하였을 때 아동의 어머니표상은 아동의 대인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아동의 자아탄력성이 아동의 대인스트레스의 중재 변인임이 확인되었다.

영어 초록

This study examined whether cognitive representations of mother as perceived by school-aged children have indirect effects on their interpersonal stress through ego-resiliency. The subjects were 318 sixth grade children selected from elementary schools in Daejeon. Statistical techniques were Pearson's correlation, simple and multiple regression. Findings were that (1) cognitive representations of mother were a significant predictor of interpersonal stress in school-aged children; (2) cognitive representations of mother were significant predictor of ego-resiliency in school-aged children; (3) cognitive representations of mother had an indirect impacts on interpersonal stress in school-aged children, which was mediated by their ego-resiliency.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