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조선은행사택의 건축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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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199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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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주거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 10권 / 4호
ㆍ저자명 : 김영호, 박용환
목차
I.서론
II.일식 사택건축에 대한 고찰
III.조선은행사택의 원형 고찰
IV.생활실태조사에 의한 현황
V.생활실태조사에 의한 분석
VI.결론
주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한국의 근대화는 강대국에 의한 강압적인 개항과 일본에 의한 타율적인 과정으로 한국주거건축의 근대화에 대한연구에서도 일제시대에 건축된 주택의 선행연구가 필연적이다. 이것은, 현재우리의 주거가 처한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 현대주거의 존재원인이 되는 그 이전시대의 주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우리의 주거가 걸어온 길을 알아보고 전통주택에서 현대주택으로 변화하는 과정의 연결고리를 찾는 의미를 갖는다. 일제시대에 한반도에 지어진 일식 주택의 유형 중관(官) 건축조직을 중심으로 지어졌던 일식의 관사와 사택은 민간에 지어졌던 일본 재래의 전통주거형태가 아닌 화·양 절충식(和·洋 折衷式)의 중복도형 평면형을 지닌 근대화된 주택으로서 이러한 관사와 사택은 당시 주거동향을 선도하는 진보적 성격을 띄웠고 한국주거 근대화과정에 있어서 근대화된 주택의 선례가 된다. 특히, 이러한 관사와 사택의 여러 유형 중에서도 1920년 12월, 현 용산구 후암동 일대에 지어진 조선은행사택은 평면의 공간구성, 구조, 재료사용, 형태 면에서 다른 유형과는 구별되는 진보적 특징과 건축적 의미를 찾아 일제시대 주거건축의 동향을 파악하고 둘째, 조선은행사택의 한국인 거주이후 원형은 어떠한 변화를 거쳐 현재에 이르는가를 통해 주거근대화의 과정을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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