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0.07.18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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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 사회적 기업이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어 그에 대해서 세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현 실태, 문제점은 없는지, 그에 따른 해결방안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적어놓았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의 정의
2.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의 등장
3.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의 유형
3-1. 제 1model. 자활공동체형 사회적 기업
3-2. 제 2model. 대기업 지원형 사회적 기업
3-3. 제 3model. 협동조합형 사회적 기업
3-4. 제 4model. 복지기관중심 종합생활지원 사회적 기업
3-5. 제 5model. NGO 주도-지자체-기업연계형 사회적 기업
3-6. 제 6model. 지자체주도-NGO 협력형 사회적 기업
Ⅲ. 사례 연구
1. 해외 사례
1-1. 영국 사회적 기업의 사례: Sunlight Development Trust
1-2. 영국 사회적 기업의 사례: Glasgow Works
1-3. 이탈리아 사회적 기업의 사례: 협동조합컨소시엄(CGM)
1-4. 이탈리아 사회적 기업의 사례: 논첼로(Noncello)
1-5. 미국 사회적 기업의 사례: 뉴먼즈 오운(Newman`s Own)
2. 국내 사례
2-1. 짜로사랑
2-2. (주)컴윈
2-3. 교보다솜이 케어서비스
Ⅳ. 우리나라의 현황 및 대처 방안
Ⅴ.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최근 우리나라에서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사회에서 사회적 기업의 개념이 소개되고, 정책의 대상으로 논의된 것은 외환위기를 겪으면서부터이다. 외환위기 이후 지난 10여 년간 세계 경제는 신자유주의 영향 아래 급격한 양적 성장의 시대를 맞았고, 우리 경제도 그 혜택을 누려왔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사회 양극화와 계층 간 빈부격차 심화라는 부산물도 함께 수반 되었다. 신자유주의로 인한 세계화 및 노동시장의 유연화가 나타나기 이전에는 기존 사회정책으로 제한적으로나마 빈곤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나, 오늘날의 변화된 경제 환경에서는 기존 사회정책만으로는 새롭게 나타나는 양극화와 계층 간 빈부 격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유럽 등 선진국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사회적 기업에 주목하기 시작하였다.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뒤늦은 출발이지만, 시민단체들의 노력으로 1990년대 중반 생산 공동체 운동을 주도, 외환위기 직후 공공근로 민간위탁 사업에 참여하고, 2000년 자활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을 현실의 사업으로 발전시켜 왔다. 그리고 이는 정부로 하여금 사회적 기업 지원정책을 강화하게 하는 데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2003년 사회적 일자리 시범사업, 2006년 12월 ‘사회적 기업 육성법’ 제정, 2007년 사회서비스 공급확대 등의 정책, 2009년 12월 266개의 사회적 기업이 인증을 받고, 2012년까지 1000개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을 통해 이러한 요구에 부응할 예정이다. 이는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기에 매우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사회적 기업이 각 분야에서의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사회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 되리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주목 받는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우려의 시선 또한 존재한다. 최근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 증가는 정부지출의 확대에 따른 것이다. ‘사회적 기업 육성법’제정, 사회 서비스의 공급확대 등 정부정책이 강화하는 시점에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였다는 점이 뒷받침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따라 급격히 약화될 수 있음을 전제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