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고도 경제성장으로 인해 한국 사회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발전했지만
- 최초 등록일
- 2024.03.04
- 최종 저작일
-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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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과목명: 사회문제론
[과제명] 고도 경제성장으로 인해 한국 사회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발전했지만, 그 과정에서 양극화와 불평등의 문제가 심각해진 것도 사실이다. 특히 신자유주의 시대를 거치며 한국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장단기적으로 빈곤의 위협을 느끼곤 한다. 다음 추천도서를 읽고 우리 시대 불평등 또는(함께) 빈곤에 대해서 묘사하고, 그 대안에 관한 자기 생각을 서술하시오.
선택한 도서: 빈곤의 인류학 연구팀(2023), 『동자동, 당신이 살 권리: 쪽방촌 공공개발과 주거의 미래』, 글항아리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동자동 소개
2. 동자동 사업의 전개
3. 동자동과 대한민국 빈곤의 현실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한 한여름의 무더위와 기습적 폭우, 긴 장마 같은 현상은 멀쩡한 집에서도 나기 어렵다. 그런데 하물며 냉방 기구가 없거나 비가 오면 물이 새고 곰팡이가 많이 생기는 집이라면 어떨까.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껴야 하는 집이 그렇지 못한 곳이 될 것이다. 이런 집에 사는 것은 주로 가난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빈곤층은 날씨 변화에 훨씬 취약하다. 오죽하면 ‘에너지 빈곤층’이라는 단어도 생겼다. 에너지 빈곤층은 전기료나 난방비 같은 에너지 구입비용이 가구 소득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가구를 말한다. 이들의 집이 넓어서 또는 에너지를 낭비해서 가구 소득의 10% 이상을 냉난방비로 지출하는 것이 아니다. 그만큼 이들의 가구 소득이 적기 때문에 에너지 구입 비용을 조금만 많이 써도 가계 소득의 10% 이상을 에너지를 구입하는 데 사용하는 결과가 초래되는 것이다. 에너지 빈곤층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에너지조차도 절약해야 한다. 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130만 가구 이상이 에너지 빈곤층에 해당한다. 이들의 78%는 월 소득이 60만 원 이하인 가구이다. 우리나라에서 소득 수준이 가장 낮은 계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의 51%는 실내온도가 30도 이상인 곳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참고 자료
YTN 뉴스, 2021.7.20. 40도 찜통더위, 대체 언제까지, 최형진, 이명인
KBS뉴스, 2016.8.4. [뉴스플러스] “끼니 걱정보다 더위가 더 무서워요”
주간조선, 곽승한, 2022.7.30. 돈의돈 쪽방촌 덮친 폭염... 냉방복지의 현주소
비마이너, 복건우, 2022.12.26. 동자동 쪽방촌 308채 등기부 분석 결과 64.6% 외지인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