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론
- 최초 등록일
- 2023.11.10
- 최종 저작일
- 2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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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배점: 20점)
한국의 수출업체가 3개월 후 받을 수출대금 100만 달러에 대해 환율 변동 위험을 제거하고자 한다. 해당 수출업체가 파생금융상품을 이용하여 환헤지를 할 때, 적절한 파생금융상품들과 포지션은 무엇인가?
2. (배점: 30점)
2023년도 원/달러 환율 동향을 조사하고, 강의와 교재 등에서 배운 이론(환율, 금리, 물가, 자산시장 등과의 연관성)과 연결하여 환율 변동의 이유를 추정하시오.
3. 참고문헌
본문내용
전경련, KDI(한국개발연구원) 등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의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의식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며, 기업이 금융시장을 통해 환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는 상품도 부족한 상황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수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며, 키코 사태 후유증으로 파생상품에 대한 두려움이 여전히 시장접근을 방해할 정도로 컸다. 지난 2010년 무역보험공사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절반 이상이 환리스크 관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헤지를 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전문 인력의 부족과 키코사태에 따른 파생상품의 피해에 대한 두려움, 환헤지 기법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드러났으며 수출규모에 따른 환리스크 관리 실태를 보면 수출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환위험 관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적으로 외환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만으로는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환위험 관리 수단으로는 주로 환변동보험과 선물환을 사용하며, 통화선물과 통화옵션은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환헤지 상품인 환변동보험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며, 심지어 위기 시에는 판매를 중단하는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 산업별 사례조사로 대표적인 수출기업으로는 조선업, 수입기업으로는 항공업의 환리스크 관리 실태를 분석한 결과 아래와 같다. 우선 조선업은 70% 이상 선물환을 통해 환헤지를 함으로써 비교적 적절한 수준의 환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었으나, 이로 인한 은행의 포지션 조정으로 외환시장의 시스템을 취약하게 할 수 있으며 항공업은 유가 및 통화에 대한 선물환, 스왑, 옵션 등 외부적 관리전략과 상계, 매칭, 리딩 등 내부적 관리전략을 사용하고 있으나 여전히 환율변동에 의한 기업의 수익변동성을 충분히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
참고 자료
국제금융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