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대 [여성교육론] 여성교육론은 왜 필요한가 기존 교육론과의 차이는 무엇인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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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뉴스에 화두가 되었던 “젊은 손님 안 온다” 어르신에 쪽지 건넨 카페…‘노시니어존’
카페를 찾던 중 출입문에 버젓이 붙어 있는 ‘노키즈존’( No Kids Zone)
‘아동을 관리하지 못하는 나쁜 부모 ’라며 양육자에게 경고 딱지를 붙여 놓은 것이라 생각한다. 허울 좋은 말은 노키즈존이 필요한 이유를 돌봄 역할을 맡은 양육자들, 특히 엄마들에게 그 화살을 돌리고 있다. 아동과 여성 양육자들에 대한 배제와 혐오를 재생산하며 차별해도 되는 나라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한때 어린이였고, 언젠가 노인이 된다는 것이다. 언제부터 우리가 아이 부모 차별해도 되는 나라가 되었는지 요즘 들어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사회적 문제점을 보고 생각하고 있던 터에 여성교육론 과목을 보면서 사실 과목명이 왜 이래? 여성, 남성 나누어서 교육하는 것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양성평등을 주장하는 시대에 뒤쳐진 웬 ‘여성교육론’이라고 생각하고 반신반의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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