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재배시 질소비료를 적게 주어도 충분한 생육이 가능한 이유와 질소고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2.07.11
- 최종 저작일
- 2018.04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000원
과제정보
학과 |
농학과 |
학년 |
4학년 |
과목명 |
식용작물학2 |
자료 |
4건
|
C형 |
콩 재배시 질소비료를 적게 주어도 충분한 생육이 가능한 이유와 질소고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콩 재배시 질소비료를 적게 주어도 충분한 생육이 가능한 이유와 질소고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
목차
1. 서론
2. 본론
1) 콩 뿌리의 형태와 구조
2) 뿌리혹박테리아와 질소고정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콩은 땅 위에서 생장하는 부분(지상부)과 땅속에서 생장하는 부분(지하부)으로 나눌 수 있다. 지상부는 줄기, 잎, 꽃으로 구성되며, 지하부는 뿌리로 이루어져있는데 독특하게 뿌리혹이 있다.
콩과 식물은 공기 중의 질소를 식물체가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뿌리 내에서 고정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서 재배 후에는 토양이 비옥해진다. 이런 이유로 콩과 식물과 다른 작물을 교대로 재배하는 것이 수천 년 동안 전 세계에서 이어온 재배 관행이었다. 질소고정 박테리아는 콩과 식물(콩, 팥, 알파파. 클로버 등)의 뿌리혹(nodule)에 서식하면서 공기 중의 질소를 식물이 흡수가 가능한 형태인 암모니아로 전환시킨다. 이런 질소고정능력 때문에 질소 성분이 척박한 토양에서도 콩과 식물체가 자라날 수 있다.
2. 본론
가. 콩 뿌리의 형태와 구조
콩의 어린뿌리(유근)는 씨껍질(종피)을 뚫고 나온 후 지상부가 잘 생장하고 지탱할 수 있도록 빠르게 뿌리로 발육하게 된다. 콩에서 싹이 틀 때에는 먼저 1개의 뿌리가 나오며 이것이 자라 뿌리의 원뿌리(주근)를 이룬다. 원뿌리(주근)가 신장하기 시작하면 곁뿌리(지근)가 형성되며 여기서 다시 가지를 친 잔뿌리(세근)가 발달한다. 땅 표면 가까이에 있는 줄기 부분을 흙으로 덮으면 이 부분에서 다시 곁뿌리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를 부정근(adventitious root)이라고 한다. 어린 싹이나 곁뿌리 끝부분을 확대경으로 보면 솜털같이 아주 미세한 뿌리가 많이 나는데 이를 뿌리털(근모, root hair)이라고 하며 물의 흡수는 여기에서 이루어진다. 콩을 심은 뒤 1~2주일이 지나면 뿌리 부분에 작은 혹들이 생긴 후 점차 커지는데, 이 혹을 뿌리혹(근류, nodule)이라고 한다. 뿌리혹에는 수많은 세균이 살고 있으며, 이 세균을 뿌리혹박테리아(근류균, nodule bacteria)라고 한다.
참고 자료
류수노, 박의호, 식용작물학Ⅱ, 2017,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안종건, 류왕식, 농업생물화학, 2016, 한국방송대학교출판문화원
김계훈, 사동민, 정종배, 최은영, 현해남, 토양학, 2017,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농사로, 콩의 형태학적 특성 및 역할 http://www.nongsaro.go.kr/portal/ps/psb/psbk/kidoContentsFileView.ps?kidofcomdtyNo=14431
농사로, 재배기술 http://www.nongsaro.go.kr/portal/ps/psb/psbk/kidoContentsFileView.ps?kidofcomdtyNo=14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