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2020학년도 2학기 기말시험] 한국희곡론(공통)(연극의4요소,프라이타크의5부3점,주동인물과반동인물,희곡텍스트의대화,극적세계,멜로드라마,서사극)

소개글

2020학년도 2학기 기말시험(온라인평가)

한국희곡론(공통)

목차

1) 연극의 4요소
2) 프라이타크의 5부 3점
3) 주동인물과 반동인물
4) 희곡 텍스트의 대화 – 독백, 방백, 침묵
5) 극적 세계
6) 멜로드라마
7) 서사극

본문내용

1) 연극의 4요소

연극은 극장, 배우, 관객, 희곡의 4요소로 구성된다. 극장은 연극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극장이 배우가 연기를 하는 무대, 관객이 관람을 하는 객석, 분장실 및 기타시설 등을 갖춘 공간이다. 극장의 유형은 크게 유형의 극장과 무형의 극장으로 구분된다. 앞서 언급한 시설들이 갖추어진 실내공간은 유형의 극장이라고 하고, 길거리, 장터와 같이 야외공간에 임시적으로 마련된 곳은 무형의 극장이라 한다. 배우는 연극적 행위의 주체이다. 배우는 특정 행위를 모방하고 표현하는 인물이며 역사의 발전과 함께 전문적인 연기 훈련법 등이 등장하면서 점차 전문화된 직업이 되었다. 현대 사회에서 배우라는 직업은 대중에게 사랑 받는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관객은 연극의 필수요소이다. 관객들은 연극을 보면서 허구적 현실이 배우에 의해 제시된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관객은 연극행위에서 어떠한 권리나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연극에서 이들을 필수 요소로 인식하는 것은 연극이 궁극적으로 관객에게 보여져야만 완성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집중을 이끌어 내는 것은 배우와 극작가에게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관객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표현에만 집중할 경우 이러한 연극은 관객들로부터 외면을 받을 수 있다. 희곡은 소설, 시와 함께 문학의 3대 장르 중 하나로 무대 위에서 배우에 의해 관객 앞에 표현되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희곡은 무대에서 공연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된다. 따라서 문자로 쓰여진 희곡은 잠재성을 가진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희곡은 다른 문학 장르와 달리 무대공연을 염두에 두고 연극적 관습에 따라 말과 행동의 매체를 사용하여 창작되는 허구적 문학작품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연극은 4요소로 구성된 종합적인 예술활동이라 할 수 있다.

2) 프라이타크의 5부 3점

프라이타크는 드라마 구성법을 5부 3점설로 설명했다. 프라이타크는 도입부, 상승부, 정점, 하강부, 파국으로 구성된 피라미드 형태로 극적 구조를 설명하였다.

참고 자료

조남철·이재명(2016). 한국희곡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