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 심리학에게묻다 - Grace-Joy-Peace의 메커니즘에 대해 설명하고, 이러한 개념이 나에게 주는 함의를 쓰시오.

과제정보

학과	교양과목	학년	공통
과목명	심리학에게묻다	자료	96건
공통	『심리학에게 묻다』 강의 교재 9장 Grace-Joy-Peace의 메커니즘에 대해 설명하고(15점), 이러한 개념이 나에게 주는 함의(15점)를 쓰시오. (30점) 『심리학에게 묻다』 강의 교재 9장 Grace-Joy-Peace의 메커니즘에 대해 설명하고(15점), 이러한 개념이 나에게 주는 함의(15점)를 쓰시오. (30점)

소개글

"교양 - 심리학에게묻다 - Grace-Joy-Peace의 메커니즘에 대해 설명하고, 이러한 개념이 나에게 주는 함의를 쓰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출처 및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서론

사람의 행복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일까? 철학자들은 물론 인간의 삶에 관해 약간이라도 되짚고 고민했던 이들이라면 누구라도 한 번씩은 답해보았던 것이고, 그 답이 비로소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자신은 어떠한 길을 걸어왔는 지를 반영하는 거울이 되는 것이라 할 만큼 행복은 인간 삶의 본질적 만족에 이르는 키워드임에 틀림없다. 오죽하면 아이들의 마음을 지켜주는 동화는 한결같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는 말로 이후의 삶에 남아있을 고통과 갈등을 모두 묻어버리고 결과적으로 행복했다는 말을 남기고 있을 정도이다.
지금부터 이야기하고자 하는 Grace-Joy-Peace 메커니즘은 이와 같은 인간 본질의 만족과 행복을 누리는 상태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자 하는 과정에 있다. 한 인간이 독립된 개체로서, 내면의 충만함을 추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어떠한 것인지,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구조로 제시되는 은혜, 기쁨, 평강의 세 요소를 알아보고, 이것이 실제로 갈등하며 살아가는 개인에 어떠한 함의를 가질 수 있는지 결론적으로 고찰해볼 것이다.

2. 본론

한 인간이 태어난 직후부터 또래 집단에 속하게 되기 전까지, 대체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부모로부터의 보살핌이다. 이는 무조건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보살핌을 유도할 수 있도록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아기의 특성이므로 굳이 부모가 아니라 하더라도 아이들은 사회로부터, 타인으로부터도 합당한 근거가 없이 자신의 존재를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을 경험하게 된다. 스스로 무언가를 찾아 먹을 수 없어도 먹여주는 존재가 있고, 자신의 뒤처리를 스스로 할 수 없어도 이를 도와주는 존재가 어디엔가는 반드시 생긴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살아남은 인간은, 마치 태어났다는 그 자체로 삶을 허락받은 것처럼도 보인다. 어찌되었든 간에 이와 같은 경험을 안고서, 아기는 자신이 살아 있어도 괜찮은 인간임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참고 자료

하혜숙. 상담자가 건네는 말.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0.
Nuber, Ursula. 나는 그래도 날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경기도: 생각의길, 2021.
Dieterich, Michael. 심리학과 목회상담. 서울: 학지사,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