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작물학1) 벼의 기상생태형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나라 조생종 벼를 필리핀에서 재배했을 때 예상되는 생육특성에
- 최초 등록일
- 2021.08.17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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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벼 재배의 역사와 분화
2. 벼의 기상생태형
3. 조생종 벼를 필리핀에서 재배했을 때 예상되는 생육특성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쌀은 우리의 주식으로 우리민족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하는 중요한 곡물이다. 현재 쌀을 재배하는 국가는 전세계적으로 115개국이 있는데 그중 91%가 아시아에 밀집되어 있다. 벼 재배품종도 아시아벼와 아프리카 벼가 있는데, 아시아벼가 경제성이 높아 대부분 아시아벼를 재배하고 있다.
아시아벼 품종은 대체로 인디카, 자포니카, 열대자포니카가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온대자포니카종으로 밥을 지으면 우리가 잘 아는 대체로 윤기가 나고 찰기가 있는 밥이 된다. 이렇듯 벼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아시아지역 전체의 기후 문화와 깊은 연관성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벼의 재배는 많은 물이 필요하며 생육시기마다 적절한 온도와 밤낮의 기온차 등의 여러 조건이 잘 맞아야 한다. 벼 품종 중에서도 온도에 대한 감응성이나 감광성이 높거나 낮아 생육시기에 차이를 갖는데 이러한 분류구분으로 생육기간이 짧은 것을 조생종, 긴 것을 만생종이라 하고 극조생종,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극만생종 등으로 세분화하기도 한다.
본론에서는 벼의 기상생태형을 살펴보고 만약 온대기후지역인 우리나라 재배종인 조생종을 열대기후지역인 필리핀에서 생육한다면 어떤 생리적 특징이 나타날지 알아보기로 하겠다.
Ⅱ. 본론
1. 벼 재배의 역사와 분화
1) 벼의 발생 기원
벼는 약 1억 4천만년 전에 생겨나 약 200만~300만년 전쯤 종이 분화한 거으로 추정된다. 벼의 기원지는 학자들마다 여러 학설이 있는데, Vavilov의 유전자 중심설에 의하면 인도-아삼-미얀마가 유력한 기원지이며 실제로 B.C. 7000~4530년의 탄화미가 출토되었다. 다수의 야생미가 자생하고 있으며 유전변이가 풍부한 것으로 보아 동남아시아지역 특히 원난-버마-아삼 지역이 기원지라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으나 이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고고학적 증거가 부족하다(채재천, 2005).
참고 자료
류수노 외, 『재배학원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6.
채제천, 『쌀 생산과학』, 향문사, 2005.
박순직 이종훈, 『식용작물학』, 2005.
세계기상정보서비스(https://worldweather.wmo.int/kr/hom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