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와 유물유적) 교재 속 조선시대와 관련된 부분을 읽고, 자신이 조선시대 유적지를 둘러본 경험을 정리할 것
- 최초 등록일
- 2021.08.17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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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한국문화와 유물유적
과제명
교재 속 조선시대와 관련된 부분을 읽고, 자신이 조선시대 유적지를 둘러본 경험을 정리할 것. [30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진주대첩
2. 경험담
Ⅲ. 맺음말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진주성 전투(진주대첩)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돌아가셨지만, 우리 할머니는 진주대첩을 이끈 김시민 장군의 후예이다. 김시민 장군 관련한 자료(족보, 쓰시던 물건) 등이 문중에 여전히 남아 있다고 한다.
할머니는 어린 시절부터 진주에 거주하고 계셨기 때문에, 필자 역시 진주에 자주 갈일이 있었다. 어렸을 때에는 진주 대첩이 벌어졌던 곳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올랐지만, 나이가 점차 들고 사회생활의 바쁨으로 인해 점차 잊어버렸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었으니, 그것은 ‘김시민선무공신교서’의 반환이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에 따르면 〃김시민선무공신교서는 김시민 장군의 공적과 그에 따른 포상내역이 자세히 언급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선무공신교서 가운데 보존상태가 가장 좋은 것으로 임진왜란사 연구와 고문서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또한 일제강점기 때 일본으로 유출되었던 것을 국민들의 모금을 통해 반환된 최초의 문화유산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는 유물〃이라고 한다. 할머니는 문중 사람들이 돈을 모을 때 상당한 돈을 쾌척하였는데, 당시 자식들에게도 “반드시 돌아와야 할 물건인데..”라 말씀하시며 지원을 부탁하였다. 할머니는 조상의 공신교서가 돌아온 후 머지않아 숨을 거두셨는데, 돌아온 이후로 항상 은은하게 웃으셨던 것이 기억이 난다.
참고 자료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s://encykorea.aks.ac.kr)
진주시청(http://www.jinju.go.kr).
오마이뉴스(http://www.ohm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