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 1학년] 보건행정_중간과제

소개글

- 과목 명: 보건행정
- 과제 점수: 30점 / 30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의료란?
2. 서비스 수준에 의한 의료 분류 체계
3. 의료 분류에 따른 비중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A: 도무지 갈 데가 없어서, 저희환자 한번만 받아주시면 안될까요?
B: 예, 못받아요 지금. 저 혼자예요.
A: 안될까요? 알겠습니다.

대화문 속에서 절박하게 환자를 받아 달라 애원하는 A는 다름 아닌 119구급대원이었다. 아픔에 힘겨워하는 환자도, 환자 보호자도 아닌 그가 이리 간청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지난 8월 말 부산에서 약물중독 환자를 옮기던 구급대원이 환자가 갈 병원을 알아보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2시간, 병원 13곳과 30차례의 위 같은 통화를 거듭 한 끝에 겨우 환자를 옮길 수 있었다(조혜진, 2020). 과연 대형병원의 일방적인 갑질 때문에 일어난 비극적 상황이었을까.
응급환자 거부로 환자를 재이송한 사례는 매년 늘어 지난해 10,253건을 기록했다. 4건 중 1건의 거부는 전문의의 부재 때문이었고, 뒤이어 병상 부족, 보호자의 변심이 이유로 나타났다(조혜진, 2020). 또한, 아래 <표 1>에서 볼 수 있듯 환자의 응급치료 성공 가능 확률을 높이는 최소한의 시간인 골든타임(golden hour)을 지킬 수 있는 지역은 수도권인 서울과 경기로 극명히 나타난다.

참고 자료

윤병준 등(2016), 보건행정, KNOUPress(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조혜진(2020.10.10.),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ㆍㆍㆍ‘병원 수배’하는 구급대원들, KBS NEWS
두산백과
통계청-국가통계포털(KOSIS) 홈페이지 (https://kosis.kr/statisticsList/statisticsListIndex.do?menuId=M_01_01&vwcd=MT_ZTITLE&parmTabId=M_01_01#SelectStatsBoxDiv)
국립중앙의료원(2019.12.), 2019년 의료취약지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