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과 문화기획) 교재 1장에 보면 “민족은 공통의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문화적 공동체”이며 근대 민족 국가에서는 민족의식

소개글

문화산업과 문화기획
과제명: 교재 1장에 보면 “민족은 공통의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문화적 공동체”이며 근대 민족 국가에서는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민족의식 고취를 위해 펼쳐지는 대표적 활동의 사례를 찾아보고 그 활동의 세부적인 내용을 분석한 후 그것이 어떤 식으로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데 기여하는지에 대해 분석해 보시오

목차

1. 민족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 사례-“스포츠 민족주의”: 월드컵과 올림픽
2. 월드컵과 올림픽의 세부 내용
3. 민족의식 고취에 기여하는 것
4. 참고문헌

본문내용

국가는 흔히 국민, 영토, 정부, 주권이라는 구성요소로 이뤄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형성된 국가에 중앙집권 형태와 영토의 경계가 확립되면서 영토 안에 있는 국민들이 ‘민족’이라는 정체성을 새로이 얻게 된다. 이들이 ‘민족’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하게 되면서 국가는 민족국가로서 근대적 형태로 정해지게 된다.
민족국가가 이뤄지게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니라 국민의 ‘민족의식’이다. 이 민족의식은 목소리를 분열하게 하는 차이성을 최대한 줄이고 ‘민족은 하나’라는 인식을 통해 국가의 통치를 용이하게 한다. 물론 이런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민족의식은 하나의 영토 안에 살면서 형성된 공통의 기억에 의해 하나라는 인식을 얻게 되면서 생기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민족의식은 개화기 이후 더더욱 강조되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근대 문물이 유입되면서 우리의 민족적 가치와 정체성을 잃을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당시에는 민족주의자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활동하였다. 이들은 민족의식 고취를 위해 이전까지만 해도 ‘암클’이라고 여겨지던 훈민정음을 나라의 언어로 여기게 되었고 그 법칙을 제정하기에 이르렀다. 한국어 문법의 첫 시작이 그것이었다.

참고 자료

정태석, ｢스포츠민족주의와 공동체｣, 매일노동뉴스, 2006.05.18.,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530, 접속일 2020.05.08.
정희준, 스포츠 코리아 판타지, 개마고원,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