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식물육종학) 자식성 집단과 타식성 집단의 유전적 특성과 각 집단에 적합한 육종방법을 설명)

소개글

과목명: 재배식물육종학
과제명: 자식성 집단과 타식성 집단의 유전적 특성과 각 집단에 적합한 육종방법을 설명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자식성 집단의 유전적 특성과 적합한 육종방법
2. 타식성 집단의 유전적 특성과 적합한 육종방법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식물육종을 통하여 새로운 품종이 개발 보금됨에 따라 사회적으로 늘어나는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고품질 고품종을 개발하여 개인과 국가가 더 많은 소득을 얻게 되었고, 유기농 합성농약이나 화학비료 등의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병해충 저항품 품종 개발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러한 육종의 기본이 어떤 것인지 자식성 집단과 타식성 집단 작물의 유전적 특성과 적합한 육종방법에 대하여 본론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자식성 집단의 유전적 특성과 적합한 육종방법
1) 유전적 특성
식물이 꽃을 피우고 암술이 자신의 꽃가루와 교배되어 수정하는 식물을 자식성 식물이라 한다. 양성화 식물은 자가수정을 하기 쉽고 단성화 식물은 타가수정을 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자연교잡률이 4%이하인 식물을 자식성식물이라고 하며, 벼, 모리, 콩, 담배 등이 이에 속한다.
자식성 작물에서 잡종강세 육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인공교배에 의해 1대 잡종 종자를 확보하기 어려운 반면에 타식성 작물만큼 잡종강세가 높지 않기 때문이다. 자식성 작물은 양친 자체가 순계 또는 순계에 가까우며 자가수정에 의하여 유지되므로 별도의 순계 유지 노력이 필요 없다. 따라서 순계 교배에 의하여 조합능력을 검정하면 된다. 조합능력 검정 방법은 타식성 작물과 마찬가지이다.
고추나 토마토 등 일부 작물을 제외하고는 자식성 작물은 웅성불임등의 유전적 방법을 이용해야만 1대잡종 종자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자가불화합성은 종자를 이용하는 자식성 작물의 경우에는 이용하기 어려운데, 이는 자가불화합으로 교배친의 작성과 유지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1대 잡종 식물도 불임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양친 중 자방친(종자친)에는 웅성불임을 도입할 수 있어야 하고 화분친은 임성회복유전자를 보유해야 한다. 현재 벼와 고추 등에서 이용되고 있는 웅성불임은 세포질-유전자적 웅성불임(CGMS)이다. 유전자적 웅성불임도 사용가능하나 상용화를 위해서 웅성불임 개체를 조기에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고희종 외, 『신고 식물육종학』, 향문사. 2010
김홍열 외, 『재배식물육종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