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와 논술) #MeToo 운동의 의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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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학과 | 교양과목 | 학년 | 공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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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명 | 세상읽기와논술 | 자료 | 117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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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의 주제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의 생각대로 소신껏 논술하세요.
1)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에 대하여 2) #MeToo 운동의 의의에 대하여 3) 탈원전 정책에 대하여 4) 미세먼지문제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하여 5)...
* 다음의 주제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의 생각대로 소신껏 논술하세요.
1)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에 대하여 2) #MeToo 운동의 의의에 대하여 3) 탈원전 정책에 대하여 4) 미세먼지문제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하여 5) 김용균법 (산업안전보건법)의 의의에 대하여 6) 양승태 대법원 사법농단 사건에 대하여 7) 직장갑질 (예: 양진호 사건, 간호사 태움 등)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하여 8) 고용난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하여 9) 양심적 병역거부와 대체복무제의 의의와 한계, 해결방안에 대하여 10) 사립유치원비리사태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하여 |
소개글
세상읽기와 논술주제: 다음의 주제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의 생각대로 소신껏 논술하세요
목차
Ⅰ. 서론Ⅱ. 본론
1. 미국에서의 미투 운동
2.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
3. 미투 운동에 대한 여러 시각, 그리고 논란
4. 미투 운동의 의의
1) 섬범죄 폭로의 추동력
2) 대대적인 성폭력 문제 공론화
3) 사회의 잘못된 관행 해체
Ⅲ. 결론
본문내용
작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다양한 이슈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관심과 논란을 만들었던 것은 단연 ‘미투 운동’이 아닐까 싶다. 미투 운동(Me Too Movement)은 2006년 여성 사회 운동가 타라나 버크가 미국에서도 가장 약자인 소수인종 여성, 아동들이 자신의 피해 사실을 드러낼 수 있도록 독려해주고 피해자들끼리 서로의 경험을 통해 공감하고 연대하며 사회를 바꿔갈 수 있도록, 그리고 용기 낼 수 있게 고안한 것이다. 처음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고 조심스럽게 시작되었지만 운동의 규모가 확산됨에 따라 조금씩 많은 피해자들이 용기를 가지고 자신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윽고 2017년 10월에는 ‘하비와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 등으로 성범죄, 성폭력 피해가 큰 이슈로 자리 잡았다. 이후 미투 운동은 확실한 공개 운동의 성격을 띠게 되었다.지금까지 자신을 숨긴 피해자들의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단단히 표명하면서 부터 시작되었기에, 아동성범죄에서 부터 전쟁 범죄로 인한 위안부 문제까지도 포함했다.
현실적으로 피해자들끼리 공감하며 서로 용기를 북돋아 세상에 숨겨진 피해내용을 폭로하는, 고발의 성격이 강해지면서 권력형 성범죄자의 부정에 초점을 둔 정치, 사회 운동의 성격을 띠게 되었다. 따라서 경찰, 검찰 등을 통해 해결이 불가능하거나, 가해자로부터의 보복이 가해질 위험이 있는 성범죄를 세상에 알려 문제를 제기하고 부정부패를 일깨워 해결을 촉구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우선 그 발단은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문 사건으로 첫 발을 딛었지만 그 행로는 연예계를 넘어 재계 및 정치계로 그 범위가 확대되었다. 영화 ‘레인맨’으로 유명한 ‘더스틴 호프만’ 역시 미성년자에 대한 성추행을 했다고 밝혀지고 있으며 이외에도 많은 남성 연예인과 유명인사들, 특히 언론계까지 넓혀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투 운동은 권력에 의해 숨겨져 왔던 성범죄를 드러내는, 사회적 약자들의 용기 있는 선택이자 대응이다.
참고 자료
연합뉴스, '미투' 주도한 캘리포니아 여성의원, 남직원 성희롱 의혹, 2018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874340
서울신문, 남자들도 #_미투_ “性문제 아닌 범죄”, 201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893957
한겨레, [전문] 서지현 검사가 올린 안태근 성추행 폭로 글, 2018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30046.html#csidxd17bced8360c7bda5e0642f82fb256b
경향신문, [세상읽기]그들의 꿈을 짓밟지 마세요, 201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32&aid=0002854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