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다음 작품 중 두 편을 선택하여 읽고, 작품에 나타난 부부관계에 대해 분석한 후 본인의 감상을 쓰시오. (은희경 빈처, 타인에게 말걸기, 공선옥, 내생의 알리바이)

과제정보

학과	국어국문학과, 프랑스언어문화학과	학년	2학년
과목명	현대소설론	자료	11건
공통	다음 작품 중 두 편을 선택하여 읽고, 작품에 나타난 부부관계에 대해 분석한 후 본인의 감상을 쓰시오. 공선옥,「歲寒」,『내 생의 알리바이』, 창작과 비평사, 1998. 김훈, ｢화장｣, 『강산무진』, 문학동네, 2006. 은희경, ｢... 더보기 다음 작품 중 두 편을 선택하여 읽고, 작품에 나타난 부부관계에 대해 분석한 후 본인의 감상을 쓰시오. 공선옥,「歲寒」,『내 생의 알리바이』, 창작과 비평사, 1998. 김훈, ｢화장｣, 『강산무진』, 문학동네, 2006. 은희경, ｢아내의 상자｣, 『상속』, 문학과지성사, 2002. 은희경, ｢빈처｣, 『타인에게 말 걸기』, 문학동네, 1998. 이청준 ｢무서운 토요일｣, 『병신과 머저리』, 열림원, 2001. 전경린, ｢부인내실의 철학｣, 『물의 정거장』, 문학동네, 2003. 한강, ｢내 여자의 열매｣, 『내 여자의 열매』, 문학과지성사, 2018. 하성란, 「옆집 여자｣, 『옆집 여자』, 창작과 비평사, 2003. 접기

소개글

"<방통대>다음 작품 중 두 편을 선택하여 읽고, 작품에 나타난 부부관계에 대해 분석한 후 본인의 감상을 쓰시오. (은희경 빈처, 타인에게 말걸기, 공선옥, 내생의 알리바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서 론(선택 이유 및 분석내용 소개)

II. 본 론
1. 공선옥 내생의 알리바이에 나타난 부부관계분석
2. 은희경 빈처, 타인에게 말걸기 부부관계분석

III. 결 론(비교 감상)

본문내용

I. 서 론(선택 이유 및 분석내용 소개)
서정성이란 인간이 외부적 대상과 작용할 때 발생되는 심정적 반응이다. 서정의 사전적 의미는 '사물을 보고 자기가 느낀 주관적 감정'이다. 서정성은 주관적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서정성이 드러난 문학의 대표적 예가 서정시이며, 서정시는 서정적 양식의 기본적인 갈래로서의 시를 말한다. 짤막한 시 형태를 통해 인간의 개인적(혹은 주관적) 정서가 표현된다. 서정시는 주객합일과 무시간성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주객 합일이란 객관 세계의 내용이 시적 화자의 내용에 용해되어 드러나는 것이다. 무시간성이란 주객합일 된 시적 내용이 화자 내면의 무시간성 속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이 레포트에서는 김훈의 ｢화장｣과 전경린의 ｢부인내실의 철학｣을 중심으로 부부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II. 본 론
1. 공선옥 내생의 알리바이에 나타난 부부관계분석
1) 작품의 요약
공선옥 소설의 미덕은 1980년 5월의 광주를 모티프로 하고 있으면서도 소설 속 신산스러운 삶들을 ‘5월 광주’의 장엄한 비극 속으로 되돌리지 않는데 있다. 그것들에 역사적 월계관을 씌워 고통의 연원을 거창하게 내세우지 않는다. 공선옥은 ‘5월 광주’든 무엇이든 신산의 바닥으로 힘껏 끌어당겨 ‘목숨 붙이고 사는 일’의 고단함 앞에 마주 세운다. 그리고는 소설 속 인물들을 통해 무심한 듯, 시비조로 대들 듯 따진다. ‘그래서 어쨌단 말이냐. 나는 내 한 목숨 건사도 쉽지 않다. 할 수만 있다면 애새끼들도 훌쩍 떼어놓고 싶다. 다른 놈들은 다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한 끼의 밥과 애새끼들과 함께 할 한 뼘의 공간이 필요하다. 그게 다다. ’그러니까 공선옥의 신산은 ‘반란하지 않으면 삶이 불가능한 ’지점까지 한껏 내려와 있는 것이다.

이렇듯 광주항쟁 모티브는 아이 모티브와 함께 ‘사람답게 살기 위한 생명줄’의 의미로서, 일상에서 끊임없이 일탈을 꿈꾸게도 하고 현실적․일상적 삶으로 되돌아가게 하는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참고 자료

공선옥,「歲寒」,『내 생의 알리바이』, 창작과 비평사, 1998.
은희경, ｢빈처｣, 『타인에게 말 걸기』, 문학동네, 1998.
강인수, 『작가와 작품을 찾아서』, 푸른 사상, 2003.
김미현, 『여성문학을 넘어서』, 민음사, 2003.
김미현, 『한국영화사』, 커뮤니케이션북스, 2006.
서정자, 『한국 여성소설과 비평』,푸른 사상, 2001.
이혜순 외, 『비교문학의 새로운 조명』, 태학사, 2002.
고명철, 「비평이여, 문학의 대지에 발을 굳건히 디뎌라」,『리토피아』,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