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와논술]선정도서 : 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 정혜신∙진은영 지음, 창비, 2015 [독후감][서평]

과제정보

학과	교양과목	학년	공통
과목명	철학의이해	자료	4건
D형	[논어], [맹자], [노자], [장자], [법구경], [바가바드기타] (이상 역자, 출판사 무관), [세월호를 기록하다] (오준호 지음, 미지북스), [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 (정혜신·진은영 지음, 창비) 중 한 권 [논어], [맹자], [노자], [장자], [법구경], [바가바드기타] (이상 역자, 출판사 무관), [세월호를 기록하다] (오준호 지음, 미지북스), [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 (정혜신·진은영 지음, 창비) 중 한 권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내면의 상처는 치유가 가능한가?
1) 아픔과 성숙은 거리가 멀다.
2) 치유되지 않은 내면의 상처는 번져나간다.
3) 치유의 전제는 진상규명이다.
2. 상처받은 사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1) 성찰 없는 마음은 독이 된다.
2) 간절한 마음은 사람을 움직인다.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사회적 동물로서 인간은 사회 속에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고 있다. 한 사회 속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저마다 바쁜 일상 속에 자신의 삶을 살아가지만 우리는 같은 사회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이러한 공감대와 인간이 인간에게 느끼는 연민은 때로는 사회적으로 거대한 재앙이 발생하였을 때 외형적으로 들어나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모습을 지금으로부터 2년 전 경험하게 되었다.

2014년 4월 16일, 여객선 세월호는 진도 앞바다에 침몰했다. 수학여행 중인 단원고 학생들을 포함한 수많은 승객들이 구조되지 못한 채 목숨을 잃었다. 자식을 잃은 유가족들의 슬픔 앞에 그 어떤 위로조차 건네기 어려운 심정으로 우리는 모두 마음속으로 눈물을 흘렸다. 또한 현장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그 끔찍했던 순간들, 함께 있던 친구들이 죽음을 맞이한 순간을 잃지 못한 채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올해 초 단원고 졸업식 현장에서도 이러한 슬픔은 계속되었다.

참고 자료

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 정혜신∙진은영 지음, 창비,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