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14.10.01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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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학과 |
농학과 |
학년 |
1학년 |
과목명 |
생물과학 |
자료 |
3건
|
B형 |
“누가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가?”(브루스터 닌 저/ 안진환 역, 출판사:시대의창)를 읽고 세계화 시대에 맞설 한국 농업의 현재를 진단하시오.
(A 또는 B 선택 과제)
“누가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가?”(브루스터 닌 저/ 안진환 역, 출판사:시대의창)를 읽고 세계화 시대에 맞설 한국 농업의 현재를 진단하시오.
(A 또는 B 선택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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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내용요약
Ⅱ. 한국 농업의 현재에 대한 진단 및 발전방안(개인적 생각)
본문내용
1979년 댄 모건이 곡물 상인들이 출판되었을 무렵, 세계에는 유사한 사업방식을 보유한 5대 곡물 메이저가 있었다. 벙기, 드레퓌스, 앙드레, 콘티넨탈 그레인, 카길이 그들이다. 1877년 스위스에서 창립된 앙드레는 몇 번의 도산 위기를 극복한 후 훨씬 작아진 규모로 경영을 계속하고 있다. 1921년 쥴 프리부와 르네 프리부르가 프랑스에 설립한 콘티넨탈 그레인은 최근 곡물사업 부문을 카길에 매각했다. 드레퓌스는 최근까지 지속해오던 곡물 판매에 대한 관심을 줄이고 전통적인 재무 리스크 관리사업을 확대해 그 분야에서 세계 각지의 다른 기업에게 서비스 제공자가 될 계획을 갖고 있다. 콘티넨탈은 곡물사업을 카길에 매각한 이후, 주력 분야의 전문화를 꾀하고 있다.
벙기는 1818년 암프테르담에서 곡물 무역회사로 출발했다. 지난 한 세기 동안 벙기의 비즈니스는 남아메리카에 집중되어 있었다. 그러나 벙기는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모두에서 가장 큰 대두 가공업자이며 양적 기준으로 볼 때 세계에서 가장 큰 대두 수출업자이기도 하다. 곡물 메이저들의 방향 전환과 통합 그리고 독점을 위한 서로간의 협력 증대는 벙기와 카길의 관계에서 가장 확실하게 드러나고 있다.
<중 략>
얼마 전 언론을 통해 WTO 쌀 관세율 513%라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다. 솔직히 관세율, WTO, 쌀이라는 용어가 내 마음에 썩 다가오는 단어는 아니다. 방통대 농학과에 입학하고 나서 달라진 것은 농업관련 기사라든가 나무관련 내용을 평소보다 조금 더 관심있게 본다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이번 과제물과 관련해서 누가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가라는 다소 도발적인 제목의 책을 읽고 나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카길이라는 회사의 무서울 정도의 집요함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좋은 의미로 장기투자를 하고 결과를 도출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회사라는 점이다. 특히 종자에서 비료, 과일, 곡물 등 농산물 전반과 유통 및 저장을 할 수 있고, 아메리카 대륙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펼치는 사업방식은 가히 공상영화에나 나올 법한 스케일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