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외의 국외자율 연수 보고서(대만)
- 최초 등록일
- 2020.11.20
- 최종 저작일
- 2016.08
- 1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공무외의 국외자율 연수 보고서(대만)"에 대한 내용입니다.
*개인정보 및 작성자 사진이 첨부되어 있는 서류라 개인정보와 사진 몇개는 삭제하였습니다.
목차
1. 연수주제
2. 연수목적
3. 연 수 국
4. 연수일정
5. 연수기관 및 방문지
6. 주요활동
7. 연수의 효과
본문내용
피할 수 없는 세계화로의 급류 속에서 점점 늘어나는 문화적 차이에 의한 문화충돌의 문제, 문화 공존의 가능성과 그 방안, 문화적 다양성과 공통성을 어떤 범주 내에서 분류하며 문화로 인정하고 보존해나갈 것인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문화 간 갈등, 문화 내 갈등 속에서 혼란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인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공하기 위하여 해외 문화 탐방을 통하여 다양한 교육자료를 수집하여 보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최근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타이완은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타이완은 단순한 섬나라가 아닌 타이완 고유문화와 중국 대륙의 문화가 결합되어 다양한 빛깔을 만들어내는 곳이다. 타이완에는 중국 5천년 역사의 유물을 간직한 고궁박물원도 있고 무엇보다 수려한 자연풍경으로 흔히 ‘보물섬’ 이라고 불리는 타이완을 직접 체험하고 왔다.
1) 문화적 가치가 높은 역사적인 유적의 방문
(1)단수이 홍마오청
홍마오청은 단수이에 있는 사적이다. 원래 이름은 산토도밍고 요새로 본래는 스페인령 포르모사의 총독부였으나, 1642년에 네덜란드인의 소유로 넘어 간 뒤로부터는 중국어로 홍마오청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 후 1867년부터 영국 영사관 및 미국 영사관 등으로 사용되었고, 1980년부터는 중화민국 총통부의 소유가 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2) 루강
타이완 중부의 루강은 청나라 시절부터 중국 대륙과 활발하게 교역하던 무역도시였다. 도시가 부유해지자 중국 푸젠성의 한족들이 돈을 좇아 이주했다. 본토인들의 대거 이주는 조그마한 항구도시를 당시 타이완 제2의 도시로 성장시켰다. 부동산 가격 폭등 덕분에 주거공간은 자연스레 좁은 골목길에 빼곡하게 들어섰고, 푸젠성 생활양식이 대만 최초로 정착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본토인들은 척박한 생활환경을 종교적 신념으로 극복코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