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동양문학의 이해 일본편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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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요시쓰네기의 주인공 구로호간요시쓰네를 동정하고 애석해서
불우한 자, 약한 자를 동정하며 그쪽 편이 된다. 요시쓰네가 호간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호간비키(약자를 동정하는 심리)라고 부른다
한편 강한 사람은 갑질 한다는 식으로 적대시하는 경향이 있음
실제로 어떤 쪽이 선인지, 정의가 도리가 있는지는 무시되는 경향
요시쓰네가 평씨를 멸망시킨 후 그대로 승진했다면 문학적으로는 나쁘게 표현되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는 형의 의심을 받고 멸망하게 된다.
= 아름다운 영웅으로 문학적 표현
일본문학 = 진 사람 편

진 개(패배자)의 먼 짖음
: 일본 속담 / 약한 개가 상대방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꽁무니를 빼며 짓는 것부터
주로 승산없는 상대를 뒤에서 욕하는 것의 비유
사카이 준코의 수필 (2003)
30대 이상/미혼/자녀가 없는 여성을 굳이 진개라고 부르며 자립하는 여성들에게 성원을 보내는 작품 – 대 논쟁을 일으킴
유행어가 되며 베스트셀러 등극
하야시 마리코 <해설>
“단언하겠지만 앞으로 50년, 100년 후 2000년대의 일본 여성에 대해 조사할 때 제 1급의 자료가 되는 것은 틀림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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