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현대미술의이해_정치와 부의 귀족세습과 가난한 부자 과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미국의 중산층
1. 미국 중산층의 몰락
2. 사라져가는 낙천주의
3. 중산층으로 올라가는 좁은 문
Ⅲ. 정치와 부의 귀족 세습
1. 보수주의자들
2. 신귀족제 국가의 탄생
3. 정치와 부의 관계
4. 교육의 부재로 인한 부의 악순환 현상
Ⅳ. 가난한 부자
1. 미국의 활발한 기부문화
2. 미국과 한국 재벌
3. 한국 기부문화가 활발하지 않은 이유
Ⅴ. 결론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현재 누군가는 여윳돈이 부족하여 아이를 키울 형편조차 어렵고, 누군가는 주식 배당금이 들어온 통장을 흐뭇하게 확인하는 사람이 있다. 놀고먹어도 이들의 부는 나날이 늘어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 미국은 가난해지는데 왜 미국은 세계에서 부유한 나라로 꼽히는가? 하루 종일 직장에서 시달리고 부업에까지 손을 대건만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사람, 자기 집을 살 수 없는 사람, 자식을 대학에 보낼 여력이 없는 사람이 주변에 차고 넘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함께 부유층의 기부문화는 여전히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의 기부문화가 활발한 이유는 무엇이고 한국과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가를 고민하여 레포트를 작성해보았다.
Ⅱ. 미국의 중산층
1) 미국 중산층의 몰락
오늘날 미국인의 길은 이전과는 다른 방향을 향하는 일이 많다. 위가 아닌 아래로. 한동안 미국은 지난 몇십 년 사이에 발생한 경제위기 중 가장 심대했던 위기를 무사히 극복하고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힘차게, 그리고 상처에서 완전히 회복돼 다시 일어선 것처럼 보였다.
지난해 가을에는 예상외로 빠르게 경제성장을 이뤘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얼마 전까지 망하기 일보 직전이던 은행들이 다시 엄청난 돈을 벌어들였고, 상당수의 기업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식시장은 경제위기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고, 지난해에는 백만장자 비중도 17%에 육박하게 됐다.
지난 8월 초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인 빌 게이츠를 비롯한 미국인 억만장자 40명이 사후에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수십 억 달러에 이르는 거액을 그냥 남에게 줘버릴 정도로 미국은 풍요로운 나라일까?
이들이 기부를 결심한 이유를 이미지를 위한 것 말고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 미국의 거부들은 경제위기에서 살아남아 또다시 승리자가 됐지만 패자의 수가 엄청나게 늘어났고 ‘저 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미국 사회의 분노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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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은 응답하라 : 정치에 속고 자본에 털린 당신, (공)저: 톰 하트만, 도서출판 부키, 2006
21세기 자본, (공)저: 토마 피케티, 2016
김광기, “미국의 불평등 심화의 배경과 함의”, 2016
박복영, “미국의 소득불평등과 정치양극화”, 2014
한의석, “정치의 세습화와 일본의 세습의원”, 2016
황윤정, “소득양극화에 따른 교육격차의 실태와 개선방향”, 2007
“케네디가의 정치인 배출 언제까지... 케네디 조카 정계 입문 선언”, 경향신문, 2017.02.09. 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code=9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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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의 양극화 갈수록 심해진다”, 국제신문, 2016.06.22.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400&key=20160623.22012195228
“고급차로 노숙, ‘벼락거지’들”, 이코노미인사이트, 2010.10.01. http://www.economyinsigh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6
‘저복지’ 문화가 미국을 ‘기부천국’으로 만들었다.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512061009381&code=920100#csidxf7b6bad2c6a9b958c60769622b2e9f1
http://www.kamerican.com/GNC/new/secondary_contents.php?article_no=3&no=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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