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고전독서 한비자 족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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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명군은 두개의 자루만으로 신하를 통솔 -> 형과 덕 / 형은 벌, 덕은 상을 주는 것
ex) 제나라 전상과 그 임금 간공의 사이를 보면, 전상은 위로 군신에게 작록을 나누어주는 것에서부터 아래로는 백성들에게 대여곡을 나누어주는것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임금이 허락 아래 전횡했었다. 이야말로 임금이 상이라는 자루를 스스로 포기한 채 신하에게 쓰도록 한 실례인데, 이 떄문에 간공은 전상에게 시해당하고 말았다.
ㄴ제나라의 형과 덕을 임금 허락아래 형과 덕을 마음대로 주무르는 전상이 있었는데 전상이 임금을 살해함

송나라 자한을 보면 송나라 임금이 벌이라는 자루를 신하에게 쓰도록 하였는데 뒷날 송나라 임금에게 돌아온 것은 왕위를 탐내는 신하의 위협이었음.

1. 송나라 전상과 간공의 이야기를 보면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전상은 임금 간공을 대신하여 상을 자신의 마음대로 줌. 그리고 나중에 전상이 임금을 살해함)

2. 송나라 자한이 쓴것은 형과 덕 중 어떤것이었냐?
ㄴ 벌 하나뿐(벌을쓰면 백성들로부터 원망을 받으니 자한에게 맡기라고함 .하지만 결국 자한에게 벌을 쓰게 한결과 돌아온건 왕위를 탐내는 신하의 위협이었음)

상벌의 운용
이만한 일을하겠다고 해놓고 그 이상의 성과를 올렸을 경우 벌을 준다. 그 이유는 기대보다 큰 공을 세운 것이 싫어서가 아니라 미리 작은 약속을 해두고 큰 성과를 올림으로써 공을 세우려 한다면 그로부터 오는 해독은 보다 더 크리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ex) 한나라 소후가 술에 취해 그대로 잠이 들어 버린일이 있었는데, 그때 전관이 옷을 덮어주었는데 전관에 벌을줌. 자기에게 주어지지 않은 일을해서, 그리고 전의에게도 벌을줌.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지 않아서.

3. 한나라 소후는 왜 전관에게 벌을 주고 전의에게도 벌을 주었는지?
(전관은 관 담당인데 옷을 덮어주었기때문에(자기의 직분에 벗어난 행동을 했기때문에))
(전의는 자신이 맡은 일에 충실하지 못해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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