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요약 정리(고대, 중세, 근현대)
- 최초 등록일
- 2023.08.26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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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사 요약 정리(고대, 중세, 근현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고대
2. 중세
3. 근대
4. 현대
본문내용
▸그리스인의 문명은 기원전 1200~800년에 걸쳐 있었던 인도-유럽어족의 이동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이 시대에 관한 호메로스의 두 서사시[일리아드]와 [오딧세이]밖에 없으므로 이때를‘호메로스 시대’혹은 ‘암흑시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초기의 이동은 그리스인의 일파 이로이아족에 의한 것이며, 이밖에 아케아 족은 더 남쪽으로 이동하여 미케네와 트로이를 정복하고 마침내 크래타를 지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한편 도리아 족은 그 일부가 그리스 반도의 중앙에 자리 잡았으나, 대부분은 펠로폰네소스의 동쪽을 정복하면서 지중해로 진출하여 에게해의 섬들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기원전 1000년경에는 드디어 크레타의 미노스 문명의 중심인 크노소스를 점령하였습니다. 고대 그리스인이 정착한 그리스 반도는 대체로 오늘날의 스위스보다 약간 큰 지역입니다. 이 일대에는 산악이 많고 해안선은 변화가 심해서, 포르투갈보다 작은 이 나라가 스페인만큼의 해안선을 가지고 있으므로 수많은 천연항구를 개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 본토 중앙에는 핀도스산맥이 있으며, 서남의 펠로폰네소스 반도는 평균 해발 600m의 높은 지대입니다. 그리스의 지형은 대체로 일반곡물의 재배에 적당하지 않았으며, 그 대신 올리브나 그 밖의 과일 재배에는 적절하였습니다. 기후는 매우 온화한 편이며 아테네에는 20년 만에 한 번 얼음이 어는 정도입니다. 여름에는 바닷바람이 더위를 어느 정도 완화시켜 주므로 아테네인은 소박한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인은 대체로 기원전 1000년경부터 씨족 공동체 사회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사회적단위는 씨족-부족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집단적 단위는 공동의 종교적, 사법적, 생산적 기능을 하였습니다. 생산은 공동으로 하고 토지경작에서 나온 생산물은 균등 분배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윽고 이러한 자급자족의 경제형태에 변화가 와 토지는 추첨에 의해 분배되고 세습적인 사유지로 되었습니다. 토지가 사유화가 되면서 종래의 혈연사회가 지연사회로 바뀌어 기원전 8~9세기에는 폴리스가 성립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