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 도덕적인 관점에서 옳음과 좋음 중 무엇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가 -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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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이 중요한 이유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범주 내에서 사회를 적합하게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해당 사회에 있다면, 적어도 인간이라면 수행해야만 하는 것으로 인식된다. 우리는 옳은 것과 좋은 것의 관계로, 적어도 좋음이 옳음과 어떤 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까 기준점과 실행점에 있는 관계이다. 그렇다면 도덕적 원리원칙을 지키는 일이(혹은 근거 자체) 중요할까, 윤리적인 기준(궁극적인 가치)가 중요할까?
도덕은 어찌되었든 사회 내에서 필요한 (행동)언어다. 그것은 어느 사회, 혹은 집단의 공용의 언어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여기에서 다양한 맥락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그 주장이 윤리적(문화적) 상대주의다. 그렇다면 왜 사회적인, 문화적인 상황을 고려하는가? 그것은 우리가 있는 장(field)이 단순 도덕사회(유토피아)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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