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관상생물학및실험 2020 족보 (서술형) / 자원생물
- 최초 등록일
- 2023.01.07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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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공적인 번식을 위해서는 3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한 쌍의 물고기를 골라야 한다. 암컷과 수컷은 외형적으로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고르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산란기가 가까워지면 암수가 조금씩 구분되기 시작한다. 산란기가 되면 암컷은 통통해지고 수컷은 색깔이 진해지며 지느러미도 길어진다. 흰동가리의 경우, 색이 강력하고 무늬가 뚜렷하면 수컷일 가능성이 많다. 수컷 천사고기는 암컷보다 크며 등지느러미가 실처럼 길게 늘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수컷 해마는 배에 주머니(육아낭)를 가지는데 수컷 실고기의 배에도 그와 유사한 구조물이 관찰되므로 실고기가 어류의 암수 구분은 비교적 용이한 편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암수를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오랫동안 관찰하다 보면 암수가 자연스럽게 구분된다.
둘째, 번식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물고기 번식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알맞은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공간에서 산란이 일어날 영역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같은 종류의 물고기를 여러 마리 키울 경우 충분한 공간을 마련해 주어야 영역다툼이 적어지고 자연스럽게 번식이 이루어 질 수 있다. 단, 흰동가리와 망둑어과 어류는 나비고기나 천사고기에 비해 공간이 작아도 된다.
대부분의 물고기는 알을 흩뿌리면서 산란하는데, 암수가 상승하면서 구애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수정된 알을 표면 가까이로 쏘아 올리는 이유는 2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알이 포식자에게 먹히는 것을 막기 위해서 더 안전한 위쪽으로 알을 띄우는 것이고, 두 번째는 수표면에는 먹이가 풍부하므로 갓 부화한 치어에게 풍부한 먹이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1쌍의 물고기가 산란할 경우, 주위 물고기 대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불투명한 수조 분리판을 사용해서 다른 물고기와 격리시키면 된다. 이때 수면 위까지 올라오는 분리판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번식용 어항을 따로 준비했다면 외부여과기의 흡입호스 끝에 있는 흡입관에 스폰지를 씌워서 치어나 알이 여과기 안으로 빨려 들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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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파일 내 파일목록
시험치기 전에 보기)/관상생물 _4_19.docx
시험치기 전에 보기)/관상생물_4_12__.docx
시험치기 전에 보기)/관상생물학_4_3_.doc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