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A+] 문화사회학 중간고사 정리본(맑스, 베버, 뒤르켐)
- 최초 등록일
- 2022.03.17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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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양대 A+] 문화사회학 중간고사 정리본(맑스, 베버, 뒤르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마르크스
1) 헤겔의 관념론
2) 마르크스의 유물론
3) 마르크스의 유물론적 사회분석 도식
4) 마르크스의 포이어바흐 비판
5) 마르크스의 종교이론
2. 베버
1)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근대 자본주의 정식』 속에 포함된 저술의 의도
2) 베버의 사회학
3) 베버의 사회학의 연구방법(베버의 이상형)
4)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근대 자본주의 정식』
3. 뒤르켐
1) 『자살론』 저술의 목적
2) 뒤르켐의 사회관
3) 사회적 사실
4) 뒤르켐의 『자살론』
본문내용
마르크스는 자신이 경제결정론자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역사의 궁극적 결정 원리는 경제가 아니라 실제적 삶의 원리라는 것이다. 따라서 경제적 요소가 유일한 요소라고 마르크스의 주장을 읽는 것은 그의 주장을 곡 해하는 것이다. 마르크스와 앵겔스 이전에는 관념론과 의식, 인간의 사고가 역사를 결정한다는 이론이 지배적 이었기 때문에 이를 반박하기 위해 그들은 경제적 측면을 더욱 강조하였다.
마르크스는 인간들이 자신의 삶을 사회적으로 생산하면서, 물질적 생산력의 일정한 발전 단계에 상응하는 생산관계에 참여하게 된다고 했다. 그리고 그 관계는 그들에게 필요불가결하면서도 그들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일정한 관계라고 하였다. (인간은 본래 생존을 위해 자연환경 안에서, 그리고 그 환경을 대상으로 삼아 노동해야만 하는 생산자이다. 그것은 조직화된 인간 집단의 맥락에서 수행되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회는 단순한 개인들의 집합체 그 이상이다. 마르크스는 이 지점에서 사회의 역사적 우선성을 강조 한다. 인간은 사회 속에서만 자신을 개별화할 수 있는 동물이라고까지 하였다.) 또한 이들 의 총합이 사회의 경제적 구조, 즉 실질적 토대를 구성하고 그 위에 법적ㆍ정치적 상부구조가 위치하며 일정한 형태의 사회의식들이 그것에 상응한다고 주장했다. (이것이 역사유물론의 핵심이다. 마르크스는 모든 사회의 사회조직 유형은 ‘생산력’과 연관되고 의존한다고 주장했다. 사회적 삶의 형태는 궁극적으로 물질적 경제과정에 의해 틀 지어지고 경제과정이 변화함에 따라 문화와 사회제도 또한 변화한다. 마르크스가 ‘물질적 생산력’이라는 말로 표현하고자 한 것은 인간과 자연환경 간의 결정적인 연계고리이다.) 즉, 하부구조인 물질적 삶의 생산양식이 사회적ㆍ정치적ㆍ지적 삶의 일반 과정을 조건 짓는다고 본 것이다. 인간의 의식이 그들의 존재를 결정짓는 것 이 아니라 반대로 그들의 사회적 존재가 그들의 의식을 결정한다는 마르크스의 이러한 주장은 관념론이 지배 적이었단 당대로서는 파격적인 주장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