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경제사 중간고사 범위 정리본
- 최초 등록일
- 2022.03.15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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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택선 교수님의 경제사 과목의 2020년 1학기 수업 내용 필기입니다.
목차
1. 경제사 및 경제사연구 방법론의 이해
2. 산업혁명 이전의 유럽경제
3. 산업혁명1~3: 개념과 개관, 혁명의 제요인과 경제성장의 문제, 생산요소(자본, 노동, 기술)
4. 산업혁명의 결과
본문내용
1. 클라크, [맬서스, 산업혁명,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신세계] (자선이여 잘 있거라)
-시장 경제가 정착되기 전 과거에는 자선에 의해 경제가 돌아가던 때가 있었는데, 시장경제가 정착되면서 모든 것이 자본주의 경제원리에 의해 돌아가게 되었다는 내용의 책임.
-책의 앞 부분에 하나의 그래프를 제시함. 세계 경제사는 매우 단순해서 하나의 도표로 요약된다고 함. 1800년의 1인당 소득을 1로 잡고, 기원전부터 2000년에 이르기까지의 대략적인 수치 변화를 보여줌. 1800년대 이전까지는 수치가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1800년대 들어 산업혁명 이후 수치가 치솟는 양상임.
-맬서스의 함정: 중농주의자인 맬서스는 “인구 증가는 기하 급수적으로 이뤄지는데 식량 증가는 산술 급수적으로 이뤄진다”라고 맬서스의 함정을 주장함. 1800년대 이전에 인구가 소폭 증가했다가 식량이 부족해지면서 다시 감소하고, 식량이 늘어나면 다시 인구가 증가하는 패턴을 보이면서 맬서스의 함정을 인류 역사 수천년에 걸쳐 따르며 인류가 크게 발전하지 못한 것으로 보였음.
-맬서스의 함정을 뒤집는 대분기(The Great Divergence): 그러나 1800년대 산업혁명은 소폭 발전과 쇠퇴를 반복하던 지지부진한 양상을 끝내고 인류가 급격히 발전하는 대분기의 시작점이 됨. 산업혁명을 기준점으로 경제 성장이 아주 짧은 시기에 급격하게 늘어남.
2. 경제문제
-인간이 먹고 사는 생존의 문제 차원을 넘어서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사용해서 인간의 욕망을 극대화할 것인지 선택하는 것에서 경제 문제가 출발함. 각 개인의 미시적인 차원에서 시작되어 경제 전체에서 가지는 의미를 찾는 거시적인 차원까지 논의됨.
→경제사 필요성: 해외 직구나 관광업처럼 과거엔 없었던 것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음. 경제주체들의 생각과 사고, 기술이 끊임없이 변화하며 없던 것들이 계속 등장하기에 자본주의 경제는 역동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음. 반복되는 금융 위기 속에서 과거 선례들을 되돌아보며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해야 해서 경제사가 필요함. 경제발전의 일관적인 합법칙성을 밝히고 각 사회의 경제 형태와 각 계급들의 사회경제적 처지의 변화를 연구하기 위해 경제사가 필요함.
참고 자료
없음